경단녀 사회 복귀 걱정돼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아이를 키우며 경력단절 10년..

아이의 교육비가 커지는 만큼 외벌이 생활이 턱없이 부족하네요. 조금이나마 가사에 도움이라고 되고자 알바를 해볼까하는데 시간 맞추기가 힘들고 만약의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직업군을 찾자니 쉽지가 않아요..

그나마 시간적 자유로움이 있는 쿠팡 알바를 알게 되었는데 쿠팡 알바 어떤가요? 여자가 하기에 너무 힘든건 아닌지 .. 체력적으로 너무 지치면 육아를 놓치게 되니 이래저래 마음이 망설여지기만 하네요. 차라리 뭘 배워두는게 좋을지...

주로 경력단절 여성들은 처음 어떤 준비들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난 처음 이렇게 해봤다!! 도움이 되더라!!등등 조언 주세요ㅠㅜ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10년의 공백 뒤에 다시 일을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용기라고 생각됩니다. 아이 키우면서 버틴 시간도 빈 시간은 아닌 만큼,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분들이 물류나 쿠팡, 단기알바, 재택부업 등 시간 조절이 가능하고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부터 시작하곤 합니다. 다만, 쿠팡은 센터나 업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서서 움직이는 시간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서 체력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작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주에 1~2회 정도만 해보시면서 컨디션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컴퓨터 활용, 회계 보조, 돌봄과 방과후 자격, 요양 보호사처럼 경단녀 재취업이 많은 분야를 천천히 알아보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평생 직업을 찾으려고 하는 것보다는 작은 일로 감각을 회복하고, 생활 리듬을 만든 뒤에 자신감을 얻는 순서로 가보는 것이 부담이 덜합니다.

    모쪼록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0년 공백 후 바로 '오래 버틸 수 있는 일'찾기보다, 내 체력/시간/멘탈 확인부터 많이 하세요. 쿠팡 알바는 시간 조절 장점은 있지만 서서 움직이는 일이 많아 체력 소모가 큰 편이라 육아 병행이면 주 1-2회로 먼저 경험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단녀분들은 보통 컴퓨터, 엑셀, 자격증 같은 기본 재정비 후 단시간 알바->재택,사무 보조 순으로 넓혀가더라고요. 조급함보다 '꾸준히 가능한 일' 찾는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경단녀 10년 만에 복귀라면 워크넷에서 상담 받고 내일배움카드로 컴활이나 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3개월만 집중하면 공공기관 계약직으로 발판 마련되고, 경력 공백도 자연스럽게 메워집니다.

    쿠팡 알바는 시간 유연한 게 장점인데, 여성이 8시간 서서 짐 나르는 건 체력 정말 힘들어요. 아이 키우는 입장에 리스크가 크니 단기로 한 번 시도 해보고 판단하세요.

    우리 동네 엄마들 보면 보육교사 자격 따서 유치원 보조로 정착한 경우도 많아요.

    처음엔 자격증 1개+스터디 모임 들어가 실무 경험 쌓는 게 제일 확실한 길이에요.

    앞으로의 길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경력단절녀의 경우 경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것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러한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든지, 취업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만큼 전문성이 높기 떄문에 어디서든 써줍니다. 가령 전기기능사 자격증, 또는 이와 걸맞는 자격증의 경우 가지고 있으면 밥벌이는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경단녀라고 아쉬워 하지말고 자격증 취득하는것이 좋죠.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결혼 후 육아로 인해서 오랜 경력이 단절되어

    다시 오랜만에 일하시 려니 고민이 많으실 거 같아요~

    일단, 파트타임 이라도 근무를 하시는 게 나아 보이긴 합니다.

    쿠팡알바 같이 배달일을 하는 경우에는

    체력만 되신다면, 저는 보수도 나쁘지 않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만 쿠팡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보니

    당연히 처음하시는 일이거나, 체력이 약하신 여자분이면

    많이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주변에 육아하는 지인들 보면은

    카페알바나 식당보조 일이나, 편의점 알바도 많이 합니다.

    물론 이곳들도 몸이 힘든 일이긴 하지만

    이런곳은 파트타임 으로도 많이 구하더라구요

    또, 혹시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으시다면

    어린이집 에서 파트타임으로 오전에만 보조교사 로서

    근무를 하시기도 해요~

    아이들을 좋아 하신다면 1년기간 학점은행제 통해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후, 일하실 수 있습니다.

    보육교사는 시간이 좀 걸리는 부분이니

    제가 말씀드린 카페나 편의점 식당보조는 어떨까 싶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 경단녀 복귀 정말 쉽지 않죠ㅠ 체력 부담 적고 시간 유연한 걸 위주로 추천드릴게요 :) 

    재택이나 온라인으로는 블로그·SNS 체험단, 쿠팡파트너스, 크몽·숨고에서 재능 판매, 온라인 설문 앱 등이 있고요. 

    오프라인은 카페·편의점 파트타임, 학교·어린이집 돌봄 보조, 방과후 도우미 같은 것들이 시간 맞추기 좋더라고요 :) 

    쿠팡 알바는 물류센터 중에 여성 분류 라인이 따로 있어서 무거운 짐 없이 상품 분류·포장·스티커 작업 위주로 하는 파트가 있어요! 쿠팡 플렉스(배달)보다 훨씬 덜 힘들고 시간도 선택 가능해서 경단녀분들도 많이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