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가뭄이 발생하게 된다면 어떤 주식이 수혜를 입게 될까요?
올해 장마가 정말 빨리 끝나고 무더위가 이른 시기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올 여름에 가뭄이 심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이런 시기에 가뭄으로 수혜를 보는 기업들이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국내에 가뭄이 발생하게 된다면 어떤 주식이 수혜를 입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뭄은 농업, 수자워느 식품 관련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뭄 수혜주로는 대표적으로 관개, 양수기 관련 기업인 대동, 효성오앤비 / 스마트팜, 수경 재배 기술 보유기업 또는 병충해 대비 농약, 비료업체가 주목 받습니다.
가뭄 수혜주는 그렇게 일반적인 테마주는 아니지만 굳이 뽑자면 TYM, 대동공업 등 농기계 제조업체와 물관리 시스템 구축에 관계되어 있는 웰크론한텍, 가뭄으로 인한 파종 지연 시 초기 비료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경농, 조비, 남해화학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에 가뭄이 발생하면 특정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로 물 관련 산업과 농업 관련 산업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을 재이용하거나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부각될 수 있습니다. 시노펙스는 액체 및 여과용 멤브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수 담수화 시스템 등 수처리 관련 사업을 영위합니다. 웰크론한텍은 물, 에너지, 환경 플랜트 전문업체로 용수 재이용 시스템 등 환경 관련 설비를 공급합니다. 코오롱글로벌은 하수관, 하수 처리장 등 수처리 관련 사업과 플랜트 운영까지 물 관련 사업을 수직계열화한 기업입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상하수도, 수자원 개발 등 엔지니어링 분야를 수행하는 기업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뭄이 일어나면 우선 상하수도 등에 관련된 종목들이 상승이 나올수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이나 자연과환경 등이 있습니다. 웰크론한텍이나 도화엔지니어링 등의 기업도 상승이 나올수 있고 조비나 경농 같은 농업/비료 관련주들도 상승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뭄이 발생하면 단기적으로는 농산품 관련 주식들이 좋은 흐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보유한 재고가 있는데 가격은 상승하기 때문에 밸류가 상승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에 가뭄이 잦다면 앞으로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져서
인프라 관련 주식이 수혜를 입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에 가뭄이 발생하게 되면 어떤 주식이 수혜를 입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뭄이 된다면 물관련 사업을 하는 곳의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뭄 관련주로는 자연과환경, 뉴보텍, 시노펙스, 한탑, 동양철관 등이
가뭄 관련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