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서부와 동부를 나눈다면 어떻게 어느 구를 기준으로 나누나요??
강남이나 강북을 기준으로 하는지 아니면 한강을 기준으로 하는지 등 여러 의견이 있는데, 실제로는 어떤 기준이 가장 맞을까요?? 도시의 특성이나 교통, 생활권 등을 고려하면 어떤 구역이 서부, 어떤 구역이 동부로 나누는 게 가장 자연스럽고 실용적일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중구을 중심으로 위로는 북구 밑으로는 남구, 그리고 왼쪽으로는 서구, 오른쪽으로는 동구로 구분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주로 서울은 한강을 기준으로 강북, 강남을 구분을 짓고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시는 크게 5권역으로 나뉘는데 기준은 시설물이나 자연환경적 요소를 기준으로 하는게 아닌 행정구역에 따라 구분을 하게 됩니다. 서울 5권역은 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으로 구분하는데, 각 권역내 포함되는 행정구역(각구)가 있습니다. 도심권은 종로구, 중구, 용산구가 되고 실제 입지상 서울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동북권에는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노원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서북권에는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 서남권에는 겅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가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동남권에는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가 포함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중심인 종로, 중구, 용산구를 기준으로 그 서쪽은 서부, 동쪽은 동부로 나누는 게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생활에서는 광진, 성동구를 기준으로 동부로 분류되기 때문에 서울 중심에서 동쪽으로 동부, 서쪽이면 서부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서울 중심이라 하면 종로, 중구를 중심축으로 서쪽은 마포, 서대문, 은평, 영등포, 강서 강남은 남쪽이지만 위치상과 교통망상 동부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강남 동쪽으로 전부 동부권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