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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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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비효율'을 예술이라고 부를까요?

손글씨와 수공예, 필름카메라처럼 비효율적인 활동이 오히려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일단 고정관념이 있으신 것 같긴 합니다.

    반드시 손글씨와 수공예, 필름카메라로 만들어야지만 예술이라고 불리진 않고 가치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비효율이라 예술이 아니라 손글시 수공예 필름카메라와 같은 아날로그 기술들이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 흔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빈도가 낮기 때문에 조금 더 눈에 띄이고 신기해 보일 뿐입니다.

    그렇다보니 미술계 라기 보단 디자인이나 상업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가치로 거래가 되고 있는 것 입니다.

    아무래도 만드는데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가다보니 비싼 화폐가치를 가지는 것이지

    그렇다고 미술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희소하다고 전부 예술작품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미술이 이러한 사람의 손맛과 희소성을 통해 예술성을 획득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념미술도 존재하고 20세기에 앤디워홀이 실크스크린으로 대량생산된 작품을 만들면서 희소성이라는 작품가치를 뒤짚어 엎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비효율적인 것과 아날로그 적인 것들이 예술이라고 불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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