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나무나 실리콘 조리도구를 사용하면 프라이팬이나 냄비의 표면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불소수지나 세라믹처럼 표면에 코팅이 된 조리용기라면 금속 뒤집개나 숟가락으로 강하게 긁을 경우 코팅에 흠집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나무나 실리콘은 아무래도 금속보다는 부드럽기 때문에 조리 중 바닥을 긁거나 섞어도 표면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훨씬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용기 중에서도 스테인리스나 주철팬 같은 표면 코팅이 없는 제품들은 금속 조리도구를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질 중에서도 실리콘 제품은 너무 높은 온도에서 오래 닿을 경우 변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에 내열온도도 한번 확인해보시고 조리를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철을 절대! 쓰지말라 이런 것은 그런 것 보다는 코팅된 프라이팬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조리용기의 코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리콘이나 나무 조리도구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편이 아무래도 무난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