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요리할 때 조리 도구의 재질에 따라 나무나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용기 손상을 줄여주나요?

음식을 요리할 때 조리 도구의 재질에 따라 나무나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용기 손상을 줄여주나요? 철소재는 절대 쓰지 말라고 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나무나 실리콘 조리도구를 사용하면 프라이팬이나 냄비의 표면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불소수지나 세라믹처럼 표면에 코팅이 된 조리용기라면 금속 뒤집개나 숟가락으로 강하게 긁을 경우 코팅에 흠집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나무나 실리콘은 아무래도 금속보다는 부드럽기 때문에 조리 중 바닥을 긁거나 섞어도 표면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훨씬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용기 중에서도 스테인리스나 주철팬 같은 표면 코팅이 없는 제품들은 금속 조리도구를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질 중에서도 실리콘 제품은 너무 높은 온도에서 오래 닿을 경우 변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에 내열온도도 한번 확인해보시고 조리를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철을 절대! 쓰지말라 이런 것은 그런 것 보다는 코팅된 프라이팬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조리용기의 코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리콘이나 나무 조리도구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편이 아무래도 무난하리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네 맞아요. 코팅 팬이나 법랑 냄비를 쓴다면 나무나 실리콘 동구가 확실히 용기 손상을 줄여줘요. 이유는 단순하게 경도 차이 때문이에요. 물체는 자기보다 단단한 것에 긁히거든요. 프라이팬의 불소수지 코팅은 생각보다 무른 재질이라 그보다 훨씬 단단한 스테인리스 뒤집개가 스치면 눈에 안보이는 미세한 흠집이 꼐속 쌓여요. 이 흠집으로 코팅이 벗겨지고 그 자리부터 음식이 들러붙기 시작하는 거예요.

    반면 나무와 실리콘은 코팅보다 무르거나 비슷한 수준이라 문질러도 코팅이 아닌 도구 쪽이 닳아요. 그래서 팬이 오래가는 거죠. 다만 나무 도구도 끝이 갈라지거나 거칠어지면 오히려 상처를 낼 수 있어서 상태를 가끔 확인해주는 게 좋아요.

    철 도구를 절대 쓰지 말라는 건 코팅 팬 한정이에요. 코팅 없는 스테인리스 팬이나 무쇠 팬은 표면이 도구보다 단단해서 철 뒤집개를 써도 문제없어요. :)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조기 도구의 재질은 용기 손상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코팅 프라이팬은 나무나 실리콘 처럼 부드러운 도구를 사용하면 코팅 표면의 긁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철제나 스테인리스 도구는 강하게 긁거나 찍으면 코팅이 벗겨질 수 있어 코팅 용기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스테인리스 무쇠처럼 코팅이 없는 용기는 철제 도구를 사용해도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