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만나면 항상 너무 불안하고 긴장돼요 어떡해야 하나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일들로 인해 자해도하고 자살 시도도 했었습니다. 사람들이 싫어지고, 무섭고, 의심하게 돼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답답하고 좀 힘들어요. 학교에서도 그렇고요, 작년 5월 이번 년도 5월 스트레스성으로 쓰러지기까지해서 병원에서 MRI 도 찍고 여러가지 검사를 많이 했는데 결과는 스트레스성이더라고요. 사람들이 많거나 있는 곳에가면 자동으로 긴장되고 불안함을 멈출수가 없어요. 인간이라는 생명체에게 경멸을 느끼고 정이 떨어지고 의심을 멈출 수 없고 제 고민도 말 할 친구가 없습니다.. 친구를 오래 곁에 두는 편인데 5~6년된 친구도 잘 못 믿어서 고민상담도 진짜 가벼운 것만 하고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가 너무 못난 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은 많은 트라우마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불안장애가 후유증으로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질문자님은 절대 못난 것이 아니라

    과거의 상처 때문에 본인을 자연스럽게 방어하려는 모습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절대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나의 이런 힘든 상처와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친구나 가족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치료를 하면서 점차 좋아질 것이고 이런 고민을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치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상에는 나쁜 사람도 정말 많지만

    좋은 사람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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