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아기 밤중수유 줄이는 방법, 칭얼거리거나 우는 아기를 어떻게 무시하나요?

안녕하세요, 110일 되는 아기를 키우고 있는 부모입니다.

8시에 목욕후 9시에 수면전 180ml 정도 먹이는데요, 잠은 매우 쉽게 듭니다.

하지만 2시~3시에 루틴하게 깨서 칭얼거리거나 울기에 안아도 보고, 토닥이다가 도저히 안되면 수유를 하고 있는데요! 이게 잘못된 방법이고, 칭얼거리거나 우는것을 조금은 무시해야 아기도 다시 잠드는법을 배운다 배웠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지켜봐야하는지 대략적인 시간이 궁금합니다. 10분정도 지켜보는것인지...강성울음이 될때까지인지, 어떤 부모님들은 1시간 이상을 강성울음이어도 기다린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지...기준이 참 모호하네요.

"칭얼거리는 수준은 기다린다" 이건 따를 수 있을듯 한데, 강성울음이어도 1시간 이상기다린다? 이러다가 해뜰까봐 걱정이라서요:)

팁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무시라는 단어는 다소 무서운 것 같아요..

    아이가 3개월이라면 100일도 채 되지 않았다는 것 같은데 100일 전후로는 아이가 원하면 보충수유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양부터 차츰 줄여보세요. 많이 주지 마시구요!!!!!!!

    아니면 자기전 수유양을 조금 더 늘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기전에 충분하게 먹는다면 아이가 밤새 깨지 않고 잘 자더라구요. 저희아이는 100일쯤 6시간정도 통잠자고, 새벽에 5~6시쯤 수유 후 다시 잤던것 같아요.

    현재는 6개월이 지났는데, 12시간 꿀잠잡니다.

    칭얼거리는 것을 어느정도 무시해야 아이 스스로 잠드는 것 이전에 아이가 밤잠을 자기 전 어떻게 잠드는지도 중요합니다. 아이를 안아서 재우거나 토닥여서 재운 후 완전하게 잠든 뒤 내려놓는다면 중간에 아이가 깻을 때도 동일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부모의 큰 개입없이 아이가 스스로 잠든다면 아이도 중간에 잠을 깻을 때 스스로 수면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일관성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에 잠이 깨서 울음이 길어진다면 1분~2분정도 기다렸다가 안아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육아에 정답이 없음으로 아이나 부모성향에따라 다름 정해진 기준은 없음) 왜냐면 더 오래 놔두면 잠이 깰 수 있어요.

    강성울음이면 낮잠이나 밤잠이나 동일하게 안아서 좀 달래 준 후 "이제 진정이 좀 되었어? 엄마가 그럼 다시 OO이 침대에 눕여줄게." 하고 눕여주세요. 그리고 다시 울음이 1~2분 지속되면 또 안아주고 내려놓고를 저희는 반복했어요.. 2~3일 정말 힘들었지만 그 뒤로는 스스로 잠드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결론적으로 마지막 수유는 충분하게 양을 조금 늘려본다.

    새벽수유의 양을 조금씩 줄여본다.

    아이가 울면 토닥여준다. 1~2분이 지나도 울음이 점저커지거나 진정되지 않으면 안아준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1시간의 강성 울음을 방치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시기에 무작정 방치하게 되면 자기조절을 배우기 보다는 원초적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10분정도 관찰을 합니다

    보통 이정도 울다가 잠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10분이 넘어가면 토닥 이고, 또 그 이후에는 안아 줍니다

    그래도 계속 우는 경우에는 배고픔인지 불편함인지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는 것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110일 아기는 아직 밤중에 깨고 수유하는 게 정상적인 시기이기는 합니다.

    강성 울음을 1시간씩 방치할 필요는 없고, 몇 분이라는 기준을 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칭얼거림 정도라면, 1~2분 정도 일단 지켜보면서 스스로 다시 잠드는지 살펴봐 주세요.

    울음이 점점 커지면 배고픔, 기저귀, 불편함 등을 확인하고 안아서 달래 주세요.

    특히 4개월 전후에는 수면 리듬이 자리 잡는 과정이라서,

    밤중 수유를 억지로 끊는 것보다는 낮 동안 충분히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 증가가 잘 되고 있는 아기인지 확인한 뒤,

    밤중 수유를 줄이고 싶다면 소아과와 수유량, 간격 등을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칭얼거림의 기준이 참 모호하죠. 그럴 땐 5분에서 10분 정도 스스로 진정할 시간을 주며 지켜보시면 됩니다. 자지러지게 우는 강성울음일 때는 아이를 1시간 이상 방치하기보다는 5분 간격으로 안아주며 가볍게 토닥이고 안심시켜 주세요. 점차 울음끝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밤중수유를 끊는 과정에서는 울음을 무시하기보다 며칠에 걸쳐 수유량을 천천히 줄이고, 수유 간격을 점진적으로 늦춰 아기의 신체리듬이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해요.

    새벽에 깰 때 안아주기 대신 아이가 진정할 수 있는 쪽쪽이나 애착 인형으로 스스로 다시 잠드는 루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밤잠을 길게 늘리는데 중요하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110일 어린아기를 키우고 계신 어머님 이시군요~

    그 시기의 아기면은 한참 이쁠때기는 하지만은

    그만큼. 손도 많이가고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정말 밤마다 아기 때문에 고생이 많으실 거 같아요ㅜㅜ

    우선 110일 된 아기는 아직 밤에 한두번 정도 먹을 수 있는데

    너무 급하게 밤중수유를 완전히 끊으려고 하기보다는

    조금씩 천천히 줄여가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직 너무 어린 시기의 아기이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깨는 경우도 많지만, 진짜 배가 고파서 우는 경우도

    생각보다도 꽤 있기도 해요~

    그리고 아기가 깼을때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기준이

    정말 헷갈리실 텐데, 칭얼거리는 정도라면 먼저 조금만

    아기를 조용히 지켜만 보세요. 그러다보면은 아기가

    스스로 다시 잠들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속 기다려도 울음이 점점 심해지고

    너무 강하게 울기 시작하면 그냥 계속 넘기지 마시고

    바로 가서 달래주시는게 필요해요!

    가서 달래줄 때는 안아주지 마시고 그 자리에 누인채로

    토닥여주고 잠들때까지 지켜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울면 그날은 수유를 하셔도 괜찮아요~

    다만 수유 할때는 불을 키지마시고 조용히 먹이고 난 후에

    바로 다시 재우는 습관을 들이면 아기도 밤에 깨는

    횟수가 줄어들지 읺을까 싶기도 합니다.

    또 밤중수유를 조금씩 줄여가는 방법으로는

    아이가 먹이는 양을 조금씩 줄여보는 것도 좋아요.

    아기 잘 먹고 잘 크고 있다면 양을 줄이다 보면 어느순간

    스스로 깨지 않고 자게 될거라고 봅니다.

    조금이나마 밤에 편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3시 정도에 강성울음을 하는 아이에게 밤중 수유를 끊기 위해서 1시간씩 무시하는 것은 좋지 못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110일이면 4개월이 채 안되기 때문에 밤중수유가 여전히 필요한 아기가 많습니다.

    몇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기준을 정하기 보다는 살짝 깼을 때 5분정도 지켜보시고 칭얼거림이 심해져서 강하게 울기 시작한다면 버티지 마시고 마지막 수유 후 5시간이상이 경과했다면 먹이셔도 된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10일 아기라면 밤중수유가 아직 필요한 시기일 수 있어 억지로 끊거나 강성울음을 1시간씩 기다리는 방법은 권하지 않습니다 .가벼운 칭얼거림은 1~2분 정도 지켜보며 토닥여볼 수 있지만, 울음이 커지면 안아주고 기저귀 체온 배고픔을 확인해 주세요. 밤수유 감량은 체중 증가와 하루 총 수유량이 충분한지 소아과와 확인한 뒤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통 본격적인 수면훈련은 4~6개월 이후 아기 상태에 맞춰 고려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10일이면 아직 밤중수유를 꼭 끊어야 하는 시기는 아닙니다. 2-4개월부터 밤수유가줄어드는 아기도 있지만 개인차가 큽니다. 칭얼거릴떄 5-10분정도 관찰해보는것은 괜찮지만 강하게 우는데 1시간씩 방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배고픔, 기저귀, 불편함을 확인하고 토닥임등으로 달래주세요. 체중 증가와 하루 총수유량이 충분한지 확인한 뒤 밤수유를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