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근면한호랑이10
근면한호랑이10
25.04.13

밥먹고나서 걸었는데 아픈이유????

나이
24
성별
남성

제가 저녘에 과식을하고 소화시킬겸 걸었는데 갑자기 그 밥먹고 뛰면 옆구리가 아픈것처럼 똑같이 아파오더라구여 근데 전 분명 걸었는데 왜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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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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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식사 직후 과격한 운동은 소화력을 떨어뜨리고 운동 중에 횡격막에 경련이 일어나거나 복막과 장기 사이에 마찰이 생겨서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할 것을 권합니다.

    가벼운 산책에도 불편감이 있었다면 과식으로 인한 가능성을 추정해 볼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음식을 많이 먹고 갑자기 움직이게 되면 소화를 하는 근육이 일시적으로 과도하게 움직이게 되면서 통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움직임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면 해당증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밥을 먹고 난 뒤에 걷는 것은 일반적으로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가끔 몸이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식사 후에 일어나는 몇 가지 생리적인 현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 먼저, 식사를 한 직후에는 소화를 돕기 위해 많은 양의 혈액이 위장으로 이동합니다. 이 때 동시에 운동을 하면 근육 역시 산소와 영양분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혈액이 골고루 분배되지 못하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직후의 운동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중인 위는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데, 이때 걷거나 움직이면 복부의 근육과 장기가 불필요한 진동이나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가끔 옆구리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위장 속에서 흔들리면서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또한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식사 후 걷기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옆구리 통증을 경험하셨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식사 후 적어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여유를 두시고 산책을 한다면 더욱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밥을 먹고 나서 걸었을 때 옆구리가 아픈 이유는 소화 과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식을 했을 경우, 위가 많이 확장되고 소화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위장과 주변 근육들이 자극을 받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음식을 많이 섭취한 후에 걸으면 위에 부담이 가해져서 위장과 인접한 근육에 긴장과 통증이 생길 수 있죠

    또한, 식사 후에는 혈액이 소화기관에 더 많이 공급되어 다른 부위, 예를 들어 근육이나 신경계로 가는 혈류가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어, 운동을 할 때 가벼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과식을 피하고 가벼운 산책 정도로 소화를 돕는 것이 좋으며, 식사 후 너무 급하게 운동을 시작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