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곤지름이 재발할 확률이 궁금하고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혹시 곤지름이 나서 제거했는데 혹시 가다실9을 맞아야할까요??
병원에서 맞으라고 하는데 꼭 필요할까요
혹시 곤지름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나요
해결할 방법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주로 Human papillomavirus 6형과 11형입니다. 병변을 제거해도 바이러스 자체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어 재발이 비교적 흔합니다.
재발률은 치료 방법과 면역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치료 후 3개월에서 6개월 이내에 약 20에서 30퍼센트 정도에서 재발이 보고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1년 이내 재발률이 30에서 50퍼센트까지 보고되기도 합니다. 이는 병변이 보이지 않는 잠복 감염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대한비뇨의학회 및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가이드라인에서도 초기 수개월 내 재발 가능성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가다실9(9가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는 이미 발생한 병변을 치료하는 목적은 아닙니다. 그러나 새로운 유형의 감염을 예방하고, 일부 연구에서는 재감염 또는 재발 위험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20대 남성의 경우 향후 새로운 파트너와의 접촉 가능성을 고려하면 접종은 예방적 측면에서 권고됩니다. 미국 CDC와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비뇨의학회 모두 남성 26세 이하에서는 적극 권고하고, 27세 이상에서도 개별 상황에 따라 접종을 고려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해결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현재 병변은 완전 제거 후 3개월 이상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둘째, 면역 저하 요인(흡연, 수면 부족 등)을 교정합니다. 셋째, 콘돔 사용은 전파 위험을 줄이지만 완전 차단은 어렵습니다. 넷째, 백신 접종은 향후 재감염 예방 목적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재발 가능성은 존재하며 드물지 않습니다. 백신은 치료 목적은 아니지만 장기적 예방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습니다. 연령과 현재 성생활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