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지분 vs 공주가 감정평가 무엇이 더 좋을까요?
재개발입니다
둘다 빌라구요
반지하는 지분이 조금더 많은데 8평이구
구역내 다른건 5평이에요
둘다 <공주가 대비>해서는
반지하는 1억 4천, 2층빌라는 1억2천이 차이나요. 뭐 P라면 P라고 말할 순 있는데....암튼
<대지지분>은 반지하는 3평이나 더 많긴한데 요즘은 반지하가 지분많다고 감평을 잘받는것 같지도 않더라구요ㅠㅠ 빌라는 뭐 대지지분 말고도 실사용감평을 한다고 해서,,,
고민이 되는데 2층빌라가 더 공주가도 높고 끌리긴하네요 ㅠ 어떻게 보시나요?
감정평가사분 or 거래를 많이 해보신 부사님들 ㅠㅠ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재개발 빌라를 구매할떄는 대지지분이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대지지분이 많을수록 재개발 시 더 큰 평형의 주택에 입주할수 있고 추가부담금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지지분은 약 7평이상인 빌라가 재개발 투자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지지분만으로는 재개발 투자의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요인들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로 재개발 지구의 용적률, 재개발 사업의 진행속도, 재개발 후 입주예정 아파트의 위치와 품질, 주변 환경과 인프라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거주하거나 임대할 때의 주거환경과 수익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지하 빌라와 2층 빌라의 경우 반지하 빌라는 대지지분이 3평이나 더 많은 장점이 있지만 주거환경이나 감평률은 2층 빌라보다 불리할수 있습니다. 반만에 2층 빌라는 공주가도 높고 주거환경도 쾌적하지만 대지지분이 적어 재개발 시에는 추가부담금이 많이 발생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