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허리통증으로 인한 오른쪽 다리통증이요
제가 9월말 물건을 옮기다 왼쪽 허리를 삐끗했어요.
치료는 그때부터 11월까지 2달간 병원에서 신경주사3회, 도수치료9회, 물리치료는 갈때마다 했어요.
비용이 좀 많기도 했고 진통제를 오래 복용해서 속이 상하다보니 11월중순에는 한의원을 같이 다녔고 현재는 한의원만 다녀요.
허리통증 자체는 괜찮다 심했다 반복인데 처음에 비해서는 많이 괜찮고 심할때는 찜찔 좀 하면 줄어들어요.
속이 상한거는 내시경해보니 위축성위염이 있고 식도와 십이지장쪽은 급성염증이 보이는데 진통제로 생긴걸로 보인다고 했어요.
현재 약은 진통제는 복용안하고 위염약만 복용중입니다.
문제는 이틀전부터 갑자기 오른쪽 허벅지옆쪽과 뒤쪽의 통증이 나타났어요. 저리거나 땡기는게 아니라 지압하듯이 누르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정확히 어느 부위인지 확인해보니 전부 오른쪽이고 골반쪽, 고관절, 허벅지와 종아리 옆쪽이에요. 이 통증이 계속 지속이 아니라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인데 잘때도 그래서 자다깨다를 합니다.
차라리 며칠 입원하면 해결이 어느정도 된다면 입원을 해보겠는데 그런게 아닌거 같으니 답답한데 병명이 따로 있을까요?
허리 다친거는 디스크는 멀쩡하고 요추쪽이 다른쪽에 비해서 조금 좁기는 한데 수술할 정도는 아니고 주사나 도수치료등을 하면서 운동하면 될거라고 햇어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최근 오른쪽 허벅지와 골반 쪽 통증은 허리와 관련된 신경이 영향을 받을 때 발생할 수 있고 신경근 압박이나 근육 긴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추가적인 검사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방문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쪽으로 계속해서 증상이남아있다면 다른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게 도움이될수있습니다
척추전문병원에방문하셔서 엑스레이나 MRI와 같은 검사를받아보시고 전문의와 상담해보신다면 좋을거같은데요
집에서 관리할수잇는 방법은 무거운물건을 들거나 일을할때에는 허리복대를 착용해주시고 집에서는 꾸준하게 찜질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어느정도 호전이되었다면 허리를 구부리거나 젖히는 동작의 운동말고 중립척추를 유지한상태에서 할수있는 코어운동을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기존에 왼쪽 허리에 통증이 있으셨고 현재는 오른쪽 허벅지옆쪽과 뒤쪽의 통증이 있으시다면 신경 또는 근육의 긴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허리의 문제로 인해 척추후관절이나 신경에 압박 혹은 손상이 되면서 통증이 발생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만약 증상이 지속되시거나 심해지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왼쪽 허리통증으로 인해 일상의 대부분이 나도 모르는 사이 오른쪽으로 치중되게 되어 오른쪽 다리에 과부하가 걸렸을 수 있겠습니다. 허리통증 개선과 더불어 시간이 지나면 점차 통증은 감소되고 정상화되겠으나 일상을 방해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오른쪽 다리에 대한 치료도 따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통증이 발생하고, 다리로 통증이 진행된 경우에는, 디스크 주변의 염증이나 신경 또는 혈관의 압박등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겠습니다. 불편감이 지속되시는 경우라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현재 약물치료의 효과가 미미 한 경우에는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경험하고 계신 증상을 바탕으로 몇 가지 생각해볼 수 있는 점들이 있습니다. 왼쪽 허리를 다치신 후 오른쪽 다리의 여러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은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와 관련된 신경 자극입니다. 비록 검사를 통해 큰 문제가 없다고 들으셨지만, 요추 부위의 약간의 변형이나 압박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다리의 통증이 지속적이지 않고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점과, 통증의 양상이 지압받는 듯한 느낌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신경계의 경미한 압박이나 자극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통증 관리와 함께 스트레칭, 자세 교정, 적절한 운동 등을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근육의 긴장도 및 균형이 신경 압박이나 혈류 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를 통해 균형을 맞추는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한의원 치료를 받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침 치료나 한방 물리요법도 근육 이완과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