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텃밭가꾸는거 초보자도 잘 할 수 있을지?
이직 후 퇴근하고나면 시간이 좀 남기도해서 집 바로 앞에 텃밭이 있어서 소소하게 가꾸고자 합니다. 유튜브보다보니 되게 앙증맞게 식물들 기르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상추나 당근, 파를 심어서 직접 재배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게 정원이나 텃밭가꾸는게 처음이다보니 심을 수 있는 식물 중 초보자에게 적합한 종류가 있다면 추천받고 싶어요. 관리가 쉬운 허브나 꽃이 좋은지, 아니면 작은 채소밭을 만드는 게 나은지도 궁금해요. 또, 텃 도구는 어떤 걸 준비해야 하는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네 정말 쉽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쉬워요. 일단 저도 텃밭가꾸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일단 물을 잘 주셔야 하고요. 심을 떼때 비료써야 한다는데 그건 필수는 아닙니다 흙을 잘 다듬어서 씨앗을 심고 물만 잘 주면 되요
안녕하세요 일단 생각보다 쉽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상추같은 거나 파 이런걸로 작게 시작을 하시고요
키우기 정말 쉬워요 물만 잘주면됩니다
보통 흙을 제대로 고른것들로 준비하고 모종을 심으시는게 좀 편하고요
해보셔야 대충 갈피를 잡습니다
# 쉽게 키울 수 있는 채소
상추: 물만 잘 주면 쑥쑥 자라요. 심은 지 3~4주면 수확 가능.
쑥갓, 열무, 청경채: 빠르게 자라고 간편하게 씨앗 뿌리면 돼요.
파 (쪽파): 마트에서 산 파의 뿌리만 심어도 다시 자라요.
방울토마토: 햇볕이 잘 들면 풍성하게 열려요. 보기에도 예쁘고 수확 재미도 있어요.
고추/오이/가지: 초보자도 키우기 가능하지만, 지지대 세워주는 등 약간의 관리 필요.
#허브류 (향도 좋고 벌레 퇴치 효과도 있음)
바질: 햇볕 좋아하고 잘 자라요. 피자나 파스타에 활용도 높아요.
로즈마리, 타임, 민트: 물 조절만 잘하면 오래 키울 수 있어요. 민트는 번식력이 강하니 화분에 따로 키우는 게 좋아요.
#꽃
금잔화, 해바라기, 코스모스: 씨앗 뿌리면 잘 자라고 시각적인 힐링도 돼요.
팬지, 마가렛, 비올라: 색감이 예쁘고 관리도 쉬운 편.
# 초보자용 텃밭 도구 추천
1. 모종삽 (소형 삽): 땅을 파거나 모종을 심을 때 필요.
2. 호미 or 제초칼: 잡초 제거할 때 유용.
3. 물뿌리개 or 호스: 너무 세게 물주면 뿌리가 상할 수 있으니 분사형이 좋습니다.
4. 장갑: 흙이나 비료 작업 시 손 보호.
5. 모종판 or 씨앗: 상추, 파 등은 씨앗으로, 방울토마토 등은 모종으로 시작하면 쉬워요.
6. 지지대/끈: 토마토, 고추 등 키 큰 작물 지지용.
7. 비료: 퇴비나 유기농 액체비료 정도면 충분
아무래도 집 앞에 텃밭을 가꿀때는 꽃보다는 수확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좋죠 쉽게 키울 수 있는 것 중에 고구마 감자 상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텃밭을 가지고 있는데요 고추 고구마 감자 양파 마늘 이런 것들을 작년에 심었고 수확했습니다.
요즘은 정보가워낙 많아 어렵지않게 하실수있을거에요
텃밭 초보자라면 상추, 쪽파, 방울토마토, 바질, 바나나, 파인애플, 망보, 야자나무, 커피나무 등을 키워보세요.
쉽고 수확의 재미도 큽니다.
작은 삽, 모종삽, 물뿌리개, 장갑, 분무기, 트랙터 정도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배수 잘되는 흙과 햇빛 잘 드는 공간이 중요합니다.
욕심 내지 않고 소량부터 시작하면 관리 부담도 덕고 꾸준히 가꾸다 보면 점점 감각을 익히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