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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사랑새23
솔직한사랑새2323.02.18

갑상선 항진증은 무엇인가요??

나이
35
성별
남성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이 상태로 계속되면 어떤 병과 연결이 되는걸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8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갑상선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을 때는 몸의 물질대사가 빨리 일어납니다. 따라서 체온이 증가하고 외부 온도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더위를 참지 못하며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또 식욕은 증가하지만 체중은 오히려 줄어들게 됩니다. 이밖에 가슴 두근거림이 나타나고 숨이 차며 손이 떨릴 수 있습니다. 정서적으로도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감정 변화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외모적으로는 갑상선이 있는 목 부위가 커지며 눈이 앞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치료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해 갑상선호르몬의 양을 줄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 방사성 아이오딘을 사용해 갑상선의 기능을 억제할 수도 있으며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으니 내분비 내과에서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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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해 궁금하신 듯 합니다.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인 갑상선 호르몬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하고 힘이 나게 하는 등의
    에너지 생산의 역할(대사작용)을 합니다.

    원본 이미지

    면역체계의 이상, 종양 및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필요한 양보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합니다.

    몸의 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져 더위를 많이 타고,
    의도하지 않게 체중이 감소하거나, 다리 풀리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떨리거나, 극심한 피로감,
    화를 못 참는 감정의 기복, 심할 경우 마비가 동반됩니다.

    눈이 앞으로 튀어 나오는 증상이 동반되거나
    갑상선이 커져서 목 아래쪽이 부어 보이기도 합니다.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고,
    경우에 따라서는 방사성 요오드치료, 수술 등을 고려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라 의사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은 여러가지 질병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대표적으로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수용체가 계속 자극되어 갑상선호르몬이 지속 분비되는 병입니다

    증상으로는 가슴두근거림 체중감소 불안 손떨림이 있습니다 눈이 돌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뇌에 종양이 있을 때도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치료받지 않고 지속될 시 고열 부정맥 등으로 발작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치료 받으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갑상선항진증 자체로 이미 질환이며, 갑상선 항진증이 발생하게 되면 과흥분, 체중감소, 더위를 많이 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