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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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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단톡방에서 제 말만 씹히는 것 같은데 이거 기분 탓인가요?

고딩 동창 녀석들 모여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 제가 웃긴 짤이나 글 올리면 다들 읽기만 하고 대답이 없습니다.

근데 다른 좀 잘나가는 녀석이 말 한마디 던지면 다들 ㅋㅋ 거리면서 리액션이 장난 아니거든요.

나이 마흔 넘어서 단톡방 반응에 일희일비하는 게 좀 추해 보이긴 하지만 은근히 소외감 느껴지고 열받습니다.

제가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자기들끼리만 아는 얘기 할 때면 확 방 나가버릴까 싶기도 하네요.

이런 찌질한 기분 안 느끼려면 그냥 알림 꺼두고 무시하는 게 답일까요?

아니면 제가 먼저 술 한잔 사겠다고 판을 깔아서 존재감을 과시해야 하는 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빛나라하리

    빛나라하리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단톡방에서 본인의 말을 읽지도

    그 누구 하나라도 신경써주는 이가 없다 라면

    은근 본인을 소외시킨다 라는 감정과 기분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의 언지를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라면

    굳이 그 단톡방의 참여 할 필요도 없고, 그 친구들과 인연을 계속 유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 현실에서 말을 썰렁하니 재미없게 하는 사람이 있고

    인터넷에서는 글을 썰렁하게 재미없게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 님께서 그런 스타일이신가 본데, 친구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확보하시려면 현실에서 한 턱 크게 쓰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명하게 생각하자면 친구들 사이에서 그깟 인정 받아봐야 뭐하겠습니까?

    돈만 날아갑니다.

  • 아고 그럴때 서운하죠 너무 마음 두지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냥 서로 사는것도 있으니 그리고 자주보는것도 아니니까 질문자님이 마이웨이로 톡을 잘 보지않거나 혹은 다른데에 관심을 두는것 같아요 억지로 기분나쁜데 소속하려고 하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고딩단톡방에서 내 말만 씹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충분히 기분 나쁘고 서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몇 가지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타이밍 문제 주제에 관심도 차이 집단 속 심리 기구 탓 가능성 몇 번 반응이 없으면 내 말만 씹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커지면서 실제로는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은 주제 맞추기 직접 질문하기 소규모 대화 활동, 마음관리, 단톡방 반응이 곧 내 존재감이나 관계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 저는 그러면 그냥 웃긴짤이나 글 올리지 않고 그냥 웃긴 거 올리면 반응만합니다. 그리고 알람을 꺼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반응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은 그 사람들도 뭔가 바쁘거나 혹은 반응을 해줄 정도로 재밌지 않다는 것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