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치킨마요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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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단톡방에서 제 말만 씹히는 것 같은데 이거 기분 탓인가요?
고딩 동창 녀석들 모여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 제가 웃긴 짤이나 글 올리면 다들 읽기만 하고 대답이 없습니다.
근데 다른 좀 잘나가는 녀석이 말 한마디 던지면 다들 ㅋㅋ 거리면서 리액션이 장난 아니거든요.
나이 마흔 넘어서 단톡방 반응에 일희일비하는 게 좀 추해 보이긴 하지만 은근히 소외감 느껴지고 열받습니다.
제가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자기들끼리만 아는 얘기 할 때면 확 방 나가버릴까 싶기도 하네요.
이런 찌질한 기분 안 느끼려면 그냥 알림 꺼두고 무시하는 게 답일까요?
아니면 제가 먼저 술 한잔 사겠다고 판을 깔아서 존재감을 과시해야 하는 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