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주관적 표현이 담긴 진술일 수 있습니다. 반면 해야 할 말은 사건의 객관적 사실관계와 법적으로 중요한 요소를 중심으로 진술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피고인이 너무 밉고 화가 납니다"라는 감정적 표현 대신 "피고인은 어떤 날짜에 어떤 장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를 했고, 그로 인해 어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와 같이 사실관계 중심으로 진술하는 것이 재판에 도움이 됩니다. 법원은 감정이나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 사실과 증거를 바탕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