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과 금리와의 연관관계가 어떻게 형성이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입니다. 보통 물가가 오르면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는다고 하는데 어떤 연관관계로 이렇게 형성이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는 것은 시장의 화폐 유동성 공급의 증가로 인한 화폐 가치 하락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금리를 인상시켜서 시장의 화폐 공급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게 되요. 금리를 인상하게 되는 경우에는 대출이자비용의 상승으로 인한 가처분소득의 감소와 함께 대출을 받는 이들이 감소하게 되면서 시장의 화폐 공급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상승이 과도하다면 금리를 올려서 시중의 돈을 은행이 흡수하게 되고 시중의 통화를 줄이는 방법으로 이에 따라서 물가의 상승을 제한시켜 물가를 잡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관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공급이 그대로일 때 수요가 상승하면 가격이 상승합니다 반대로 수요가 그대로일 때 공급이 하락하면 가격이 상승합니다
그래서 수요가 증가했을 때, 가격이 상승하는데 이 수요를 억누르면 가격이 덜 오르거나 오르지 않거나 떨어지게 됩니다 까라서 이 수요를 억누르는 방법 중 하나가 금리 인상입니다 금리가 높인다는 것의 파급효과는 크게 두 가지 방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상승합니다 따라서 대출을 상환하거나 대출을 받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돈이 없으니 소비(수요)를 낮추게 됩니다 다른 하나는 금리가 높다면 현재 하는 소비보다 미래에 하는 소비가 매력적이게 됩니다 그 이유는 높은 금리로 예금을 받으면 미래에 더 많이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입니다예금을 하는 사람이 많으면 마찬가지로 현재 돈이 없으니 소비(수요)를 낮추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리게 되면 많은 돈이 은행으로 유입되게 됩니다. 그러면 시중에 도는 돈이 적어지고
귀해지게 됩니다. 그러면 화폐의 가치가 높아지고 당연히 물건의 값이 싸지게 되는 것입니다.
수요과 공급의 원리를 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물가가 완벽히 잡히지는
않습니다. 절대적인 법칙은 아닙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는게 아무래도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서 돈을 많이 쓰니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보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예금이나 대출금리가 올라서 아무래도 소비에 인색해지고 기업은 투자를 꺼려하죠 그래서 물가를 잡을때 보통 기준금리 인상을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