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를 분당급 신도시라고 부르는 이유가 뭔가요?
최근 서울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공급 정책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했는데 이를 분당급 신도시라고 말하더군요.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뭘까요? 세대의 숫자 때문인가요? 아니면 서울 접근성 때문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김포한강2지구 731만㎡ 규모로 조성하면 연접한 4개 지구(1292만㎡, 7만호)와의 통합규모는 총 2023만㎡에 이르고, 이는 분당 신도시(1964만㎡)보다 큰 규모입니다. 총 11만6000호, 계획인구 약 30만명 규모의 거점도시가 하나 생기는 셈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단 김포의 경우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특히나 여의도까지 30분내 접근이 가능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가 구축될 예정이고 현재 서울지하철 5호선에 대해서도 연장사업을 추진중이기 때문에 접근성 면에서는 분당보다도 더 유리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에서 가장 많이 말하는 한강조망권이 가능한 입지이며,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서울 편입의 가능성등도 질문과 같이 말하는 이유가 될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를 신도시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세대주 때문과 한강신도시 옆에 붙어 있는 부분이 크며 택지지구로 청약 신청 시 신도시라고 홍보를 하면 이점이 있어서 신도시라고 불리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