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쥐는 왜 치즈의 주식처럼 표현이 된건가여?
애닝메이션들보면 쥐가 치즈에 환정한것처렁 주시처럼 나오던데여.
정말로 그러한것인지어대해서여 생물전문가의 답번을통해서 알구시퍼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먼저 실제의 쥐는 치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쥐는 단맛을 좋아해서 곡물, 과일, 초콜릿 등을 훨씬 좋아하며, 향이 강한 치즈는 오히려 기피하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 역사적 우연에 오해가 더해지며 만든 이미지입니다.
예전 냉장고가 없던 시절 유럽에서는 고기나 곡물은 밀봉을 하는 반면 치즈를 선반에 그대로 두었는데, 쥐가 아무리 치즈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가장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먹이가 되었습니다.
특히 쥐가 치즈를 갉아먹으면 이빨 자국이나 구멍이 너무나 잘 보였고 사람들은 쥐가 치즈를 좋아한다고 인식하게 되었죠. 게다가 이런 인식을 만화에 사용하기 시작하며 이런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쥐가 치즈를 좋아해서가 아닌 치즈 밖에 먹을 것이 없었고, 그것을 오해한 사람의 착각이 만든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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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쥐가 치즈를 아주 좋아해서 주식처럼 먹는 것은 과장된 표현이 맞습니다.
콜리님이 언급하셨던 만화와 문화가 그렇게 굳혀 놓은 이미지에 가까우며, 실제로 쥐는 치즈보다는 '곡물'이나 '당분'이 있는 음식을 더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1. 왜 그런 이미지가 생겼나요?
예전에 서양에서는 치즈를 부엌이나 창고에 비교적 쉽게 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쥐가 치즈에 접근해서 먹는 모습을 사람들이 눈으로 자주 보게 되었고, 그 장면이 쥐의 대표 식성처럼 굳어지게 된 것이지요.
여기에 '톰과 제리 같은 만화'가 큰 역할을 했는데요. 만화에서 쥐(제리)가 치즈를 좋아하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현실에서도 그런 줄 아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랍니다.
2. 실제로 쥐는 뭘 좋아하나요?
실제 연구와 기사들에서는 쥐가 치즈보다 땅콩버터, 곡물, 과일처럼 단맛이나 탄수화물이 있는 음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또한, 치즈는 향이 강해서 쥐가 오히려 덜 선호할 수 있다는 설명도 함께 하고 있어요.
즉, 쥐는 치즈를 못 먹는 동물은 아니지만, 특별히 치즈를 제일 좋아하는 동물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쉽게 말하자면, 치즈는 쥐의 최애 음식이라기보다, 그냥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인 셈인 것입니다.
3. 생물학적으로 보면요?
쥐는 잡식성이라 이것저것 먹습니다.
그런데 동물의 선호는 칼로리, 냄새, 먹기 쉬움, 익숙함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냄새가 강한 숙성 치즈보다 더 익숙하고 달콤한 음식에 반응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래서 생물전문가 관점에서 보면, '쥐=치즈'라는 공식은 자연의 법칙이라기보다 인류의 대중문화 속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답니다.
정리하자면,
쥐가 치즈를 좋아한다고 알려진 건 주로 만화와 과거의 보관 습관 때문이고, 실제 쥐는 치즈보다 곡물이나 단맛 나는 음식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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