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문이 닫힐때 빠르게 닫히다가 중간쯤 오면 천천히 닫히던데 그 원리가 뭔가요??
지하철을 타고 출 퇴귾하는데요. 신기한게 지하철 문이 닫힐때 빠르게 닫히다가 중간쯤 오면 천천히 닫히던데 뭔가 빨리 닫히면 사고가 날까봐 그런거 같은 느낌인데 그 원리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지하철 문이 닫힐때 처음에는 빠르게 움직이다가 끝부분에서 천천히 닫히는 것은 승객의 안전을위한 중요한 설계 원리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느끼신 것처럼, 이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속도 조절은 주로 전자 제어 시스템과 센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문이 닫히는 동안 센서가 문이 닫히는 위치를 감지하고 마지막 단계에 가까워지면 제어 시스템이 문의 속도를 늦추도록 신호를 보냅니다.
이렇게 속도를 늦추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안전 확보 : 문이 빠르게 닫히다가 승객이나 물건이 끼이면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속도를 늦추면 끼임 사고 발생시 충격을 최소화하고 센서가 장애물을 감지했을때 문을 즉시 다시 열어 안전을 확보할수있습니다.
소음 감소 및 내구성 향상 : 문이 닫힐 때 발생하는 충격과 소음을 줄여 승객의 편안함을 높이고 문의 기계적 부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장비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하철 문이 마지막에 천천히 닫히는 것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구간 별로 속도를 다르게 셋팅한 것 입니다. 사람이 끼이지 않을 위치에서는 빠르게 닫히지만 안전에 연관된 위치로 오면 서서히 작동하게 되는 것 이죠.
지하철 문은 안전을 위해 두 단계로 닫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처음엔 빠르게 닫혀 승객 탑승 시간을 줄이고 중간쯤부터는 천천히 닫혀 끼임 사고를 방지합니다.
이 속도 조절은 전자 제어 시스템과 센서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센서는 장애물을 감지하면 문을 다시 열어 안전을 보장합니다. 이러한 설계는 승객의 안전과 효율적인 운행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입니다.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지하철 문이든 스크린도어 이든
개폐기 컨트롤러 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크린도어 같은 경우는 그냥 속도 변동 없이 개폐 됩니다만
지하철 문 같은 경우는
한국사람들 성질이 좀 급하다보니
거의 닫히는 와중에도 타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문 자체에 센서가 있기에
왠만한 크기의 물건이 끼이면 다시 열리도록 컨트롤러가 작동을 하는데요.
다만 문의 닫히는 힘이 워낙 강하다보니
일단 열리기 전에 끼이는 순간 압력으로
승객이 다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 비율까지는 빠르게 닫히다가
사람폭 정도 되는 넓이 부터는 서서히 닫히도록
센서가 그 위치에 오면
컨트롤러 에서 제어를 하여 닫히는 속도 제어가 됩니다.
그런 와중에도 그 사이를 비집고 타려는 승객때문에
끼였다가 열리는 경우가 태반인데요.
그럴 경우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속도제어가 2단계로 나눠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지하철 문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모든 자동문은 내부에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이 컨트롤러를 통해서 문의 닫힘 속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고예방 보다는 문의 파손을 방지하는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