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겨드랑이 땀 냄새가 유독 심해진 이유와 개선 방법이 궁금해요

요즘 들어 예전보다 겨드랑이 땀 냄새가 눈에 띄게 심해졌어요. 특별히 생활 습관이 크게 바뀐 것도 아닌데 이런 변화가 생기는 데에는 어떤 원인이 있는지, 또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과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땀 냄새가 심해졌다면 특히 여름철에 많이 불편하실 것 같은데요,

    겨드랑이 땀냄새는 땀 성분과 피부에 있는 세균의 작용, 호르몬 변화, 식습관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주는 편입니다.

    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샘과 에크린샘이라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는데요, 일반적인 땀 자체는 대부분 물과 전해질로 이루어져 냄새가 거의 없지만, 겨드랑이에 많은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에는 지방과 단백질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이 피부 표면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특유의 겨드랑이 냄새가 발생합니다.

    평소보다 심해지는 원인은 호르몬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 수면부족, 생리주기변화, 갱년기 등으로 호르몬 균형이 변하면 아포크린샘 활동이 증가해 땀 냄새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관리를 위해서는 겨드랑이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땀이 난 후에는 물티슈나 샤워로 땀과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줄이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데오드란트 제품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냄새를 가리는 것보다 땀 분비 자체를 줄이는 알루미늄 성분의 안티퍼스퍼런트 제품이 땀이 많은 분들에게는 효과적입니다.

    즉, 겨드랑이 냄새가 심해진것은 피부 세균 환경, 호르몬변화, 식습관 변화가 함께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결과 건조 관리부터 시작하시고 식습관과 생활패턴도 점검해보셔서 불편하신 부분이 완화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겨드랑이의 냄새는 땀이 많아진 것도 있지만 "균"의 영향도 있습니다.

    우리 몸의 어디든 균은 있지만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은 곳에는 항상 존재합니다.

    그래서, 요즘 같은 날씨 특히 여름에는 고온 다습해서 균이 잘 자라기 쉽습니다.

    1) 겨드랑이를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데오데란트 등으로 땀을 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 식사 시에는 양파, 마늘 등의 "황"화합물이 많은 식품을 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유황냄새가 납니다.

    시원한 옷을 입고 최대한 시원하게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가 낮은 것이 가장 best에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원인] 겨드랑이 땀 냄새가 심해지셔서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습니다. 생활 습관에 큰 변화가 없었더라도 인체의 미미한 상태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겨드랑이의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의 담백질과 지방 성분이 피부 표면의 세균과 만나서 분해되면서 냄새를 유발하는데요, 근래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피로가 누적되셨다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이런 땀샘의 활동이 왕성해졌을 수 있답니다. 게다가 육류, 기름진 음식, 마늘같은 자극적인 향신료나 카페인 섭취가 미미하게 늘어난 것도 원인이 되겠습니다.

    [개선 방법] 개선을 위해서는 청결과 건조가 정말로 중요하겠습니다. 샤워를 할 때 항균 비누로 겨드랑이를 부드럽게 씻어내고, 물기가 남지 않도록 완전하게 말려서 세균 번식을 막아야만 합니다. 통풍과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고, 필요하시다면 땀 발생을 억제하는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주의할 부분은 냄새를 가리려고 향수을 과하게 뿌리면 땀 냄새와 섞여서 오히려 더 역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는 강한 때밀이도 피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식단을 담백하게 유지하시면서 관리하신다면 조금씩 증상이 완화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