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자녀가 미열이 살짝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나요?
초등학교 자녀 (6학년) 에게 현재 미열이 살짝 있습니다.
다른 곳은 딱히 아픈 곳이 없다하지만 열이 감지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일단 쉬게하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해열제를 미리 먹이는 편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미열이라면 어느정도 인지요
초등학생 6학년이면 본인의 의사를 표현할수 있으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단순히 지켜보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단순히 열감만 있고 크게 힘들어 하지 않는다면 휴식을 취하며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시키시고 미열이 있으며 힘들어한다면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타미노펜 제제나 진통소염제를 복용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미열이 어느정도인지 봐야겠지만,, 불편감 없고 힘들지 않다면 조금 지켜봐도 되고, 해열제 조금 먹어도 되고 상관없습니다
충분히 휴식하는 게 좋기는 하겠습니다. 2~3일 정도 열나는건 대부분 걱정안해도 되지만 4~5일 이상 발열 지속되고 호전이 없다면 병원진료 고려를 해야겠습니다.
해열제는 어차피 치료의 목적이 아니라 증상완화 목적이라서 원하시는대로 해도 큰 상관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체온을 측정해보시고, 37.5도를 넘어간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 이하인 경우에는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미열이라고 이야기 하시는 체온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체온이 어느 정도 높다면 해열제를 복용하여 조절을 하고 가능하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7.5도가 넘게 체온이 증가하면 해열제 복용을 하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가까운 소아과나 내과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 후에 적절한 약제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잘 치료하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미열은 일반적으로 37.5도에서 38도 사이의 체온을 말하며,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 등에서 흔히 동반됩니다.
다른 증상이 없는 미열이라면 해열제 복용보다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게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미온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열이 떨어지지 않고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심해지면 해열제를 투약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바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열이 38.5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해열제 복용 후에도 반복되는 경우
열과 함께 구토, 복통,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만성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아이에서 미열이 지속되는 경우
학교 등교 여부는 전반적인 컨디션을 고려하여 판단하시되, 열이 있는 동안은 등교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관찰하시고,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진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건강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보호자님도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미열이고 증상이 없다면
경과관찰 하시면 되겠습니다.
고열이 아니라면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미열 이외에는 증상이 전혀 없으신가요?
열은 몇시에 어떤 측정방법으로 측정한 체온이 얼마나 나오시나요?
열이 있는게 맞다면 흔한 원인은 호흡기 감염, 비뇨계 감염, 위장관 감염입니다.
호흡기 감염의 경우 목통증,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겠고 비뇨계의 경우 소변볼때 찌릿한 통증, 빈뇨, 야간뇨, 절박뇨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장관 감염의 경우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열이 난다고 쉬게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단, 환아가 피곤해한다면 휴식을 취하는게 맞겠습니다.
해열제의 경우 발열때문에 불편감이 있다면 먹이시는게 맞겠지만 불편감이 없다면 굳이 해열제를 먹이실 필요는 없겠스빈다.
사실 열이라는게 우리 몸의 방어작용입니다. 열이 나면 백혈구들의 면역작용이 더 활발해지는거죠. 백혈구들도 화학반응을 통해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온도가 높을수록 그 반응이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