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산책 나가기 전마다 밥을 먹어요

저희집 강아지가 산책을 나갈려고 목줄만 잡으면 흥분해서 밥을 막 먹어요.. 왜이런거에요?? 밖에서 똥쌀라고 배 채우는거에요?? 근데 막 체하거나 그런적은 없어요 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산책 전 강아지가 급하게 사료를 먹는 행위는 산책에 대한 기대감과 흥분이 식욕을 자극하는 보상 심리로 이어졌거나 에너지를 미리 보충하려는 본능적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는 기분이 좋거나 흥분 상태에 놓일 때 아드레날린 수치가 변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소 좋아하는 행동인 식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산책 중에는 다른 개체와 영역을 공유해야 하므로 미리 영양을 섭취해 두려는 야생적 습성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으며 배변 활동을 위해 배를 채운다는 가설보다는 정서적 고양감이 식사 행위로 분출되는 현상으로 해석하는 것이 과학적입니다. 체하지 않는다면 건강상 큰 문제는 없으나 과도한 흥분 상태에서의 급식은 위확장이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산책 직전보다는 다녀온 후에 급여하거나 식사 시간을 조절하여 흥분도를 낮춰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강아지만의 습관적 루틴일수도 있습니다^_^

    어릴때 산책나가기전 밥을 먹이신적이 있다거나,

    의도한건 아니지만 강아지가 조금이라도 밥을 먹었을때 보호자님께서 산책을 데리고 나가셨다면 우연이 습관화가 되어 그런걸수있습니다 ㅎㅎ

    나쁜행동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