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아리따운안경곰70
실제 소금, 짠음식들을 좋아하는 것이 체중관리에 더 불리한 조건인가요?
평소에 싱거운 음식이 아니라
짠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체중관리가
더 어렵나요?
소금 자체가 칼로리가 높고
체중을 늘리는 한가지 요인이 될 수도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은 체중 관리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소금은 칼로리가 전혀 없는 무기질이기 때문에 소금 자체가 체지방을 늘리거나 살을 찌게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몸속 수분을 붙잡는 성질이 있어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할 수 있는데요, 지방이 늘어난 것은 아니고 수분이 몸에 머무는 현상이라 짠 음식을 먹은 다음날 몸무게가 늘어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문제는 짠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인데요, 대부분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국물요리, 찌개, 라면, 가공식품, 패스트푸드처럼 칼로리와 지방이 높은 경우가 많고, 짠맛은 식욕을 자극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짠 음식은 갈증이 심해져 탄산 같은 음료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아 칼로리 섭취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국물 섭취를 줄이고, 가공식품 대신 신선한 식재료를 선택하며, 천연 향신료나 허브를 활용해 간을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입맛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적응하기 때문에,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면 짠맛에 대한 의존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즉, 소금은 칼로리가 없어 직접 살을 찌개 하지는 않지만, 짠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은 과식과 높은 칼로리 섭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체중 관리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적절한 나트륨 섭취와 균형잡힌 식습관을 유지하셔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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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평소에 짠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체중 관리가 더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겠으나, 소금(나트륨) 자체는 칼로리가 전혀 없는 0kcal 무기질이라서 직접적으로 지방을 늘린다거나 살을 찌우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짠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은 체중 관리에 간접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만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유 1 ) 수분 저류(체내에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머무는 현상) 때문입니다. 인체는 혈중 나트륨 농도를 좁은 범위 내에서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어서 짠 음식을 먹으면 농도를 희석하기 위해서 수분을 배출하지 않고 체내에 꽉 붙잡아 둡니다. 이로 인해서 부종이 발생하고 체중계의 위의 숫자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며, 이런 붓기가 만성화되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방해해서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이유 2 ) 식욕 촉진 효과입니다. 짠맛은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해서 입맛을 당기게 하고, 짠 반찬을 먹을 때는 우리는 짠맛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탄수화물인 밥이나 면을 평소보다 더 많이 섭취를 하게 됩니다.
이유 3 ) 짠맛은 강한 갈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뇌가 이를 배고픔으로 착각하게 만들거나 달콤한 음료로 갈증을 해소하려다 불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는 이른바 단짠단짠 굴레에 빠지기 쉽답니다.
이유 4 )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짠 음식들(찌개, 가공육, 패스트푸드)은 나트륨만 높은 것이 아닌 포화지방과 당분 역시 과하게 포함된 고칼로리 식품인 경우가 많답니다.
같은 양의 음식을 드시더라도 짠맛에 길들여져 있다면 뇌가 끊임없이 음식을 요구해서 식욕 통제가 훨씬 힘들어지고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TIP : 소금 자체가 몸속에서 지방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나, 짠맛이 수분을 정체시켜서 몸을 붓게 만들고 폭식을 유발하는 강한 방해꾼으로 작용하니 성공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 조금씩 입맛을 싱겁게 바꿔나가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