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시 오피오이드계열 약물 비교 설명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전신마취하 수술 진행하는 환자한테

가스 + opioid로 마취유지한다고 했을때

Remifentanil로 유지할때와

Sufentanil로 유할때

작용시간 및 장단점

수펜타닐 50mcg/50cc 사용한다고 했을때 TCI 몇으로 setting 하면되는지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흠... 의료인이 아니면 질문안할만한 걸 물어보시는군요. 두 약물 모두 mu-opioid receptor 작용제이지만, 임상에서의 사용 패턴은 꽤 다릅니다.

    Remifentanil은 혈장 및 조직 내 비특이적 에스테라제(esterase)에 의해 대사되기 때문에 맥락 민감 반감기(context-sensitive half-time)가 수술 시간과 무관하게 3분에서 5분 사이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간·신장 기능에 거의 영향받지 않고, 각성이 예측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단점은 역시 opioid-induced hyperalgesia(OIH) 발생 가능성과, 수술 종료 전 선제적 진통 계획이 없으면 각성 직후 통증 조절이 갑자기 공백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또 bolus 투여 시 흉벽 강직(chest wall rigidity)과 서맥이 빠르게 올 수 있어 속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Sufentanil은 지용성이 높고 단백결합률이 약 93퍼센트에 달하며, 간에서 주로 대사됩니다. 효과처 반감기(effect-site half-life)는 단회 투여 시 짧지만, 반복 투여나 지속 주입 시에는 축적이 발생해 수술 시간이 길어질수록 각성 지연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장점은 remifentanil 대비 혈역학적 안정성이 좋고, 수술 후 잔류 진통 효과가 어느 정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예측 가능한 offset이 없다는 것, 그래서 짧은 수술보다는 어느 정도 이상 시간이 확보된 케이스에서 쓰기 더 편합니다.

    TCI(target-controlled infusion) 세팅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sufentanil 50mcg/50cc 농도는 1mcg/mL입니다. Sufentanil TCI는 주로 Gepts 모델을 사용하며, 마취 유지 목표 혈장 농도(Cp)는 일반적으로 0.2에서 0.4 ng/mL 범위로 설정하고, 수술 자극 강도에 따라 titration합니다. 마취 도입 시에는 0.5 ng/mL 내외로 올렸다가 유지기에 줄이는 패턴이 흔합니다. 다만 실제 TCI 수치는 사용하시는 펌프 모델과 환자 체중·연령·ASA 분류에 따라 달라지고, 병원마다 프로토콜 차이도 있어서 수련 중이시라면 담당 전문의 또는 해당 기관 프로토콜 기준으로 확인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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