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의 4세 남아는 외동으로 자라는 오늘날 많은 아이들이 그렇듯 가정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옷과 신발은 물론 가방 등 아이의 거의 모든 용품들은 수입품이나 촤고가 제품들입니다. 그런데 근래에 지인은 뜻하지 않은 고민에 빠져 있는데요. 아이가 다니고있는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잘 섞이지 못하고 다툼이 잦다는 것입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난감을 혼자 차지하려 하고 순서를 따르려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외동으로 자라는 아이가 건강한 사회성을 갖도록 부모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성장함에 있어서
적절한 훈육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외동의 경우 그러한 것이 조금 배제되는 경향이 있는데
훈육을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인의 아이분이 너무 귀하게 자란 경향이 있어서
그러한 것이 발생하는 것같네요
이러한 때에는 너무 오냐오냐하는 것이 아닌
적당한 훈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위처럼 사주는것을 멈춰야됩니다
위의 글을 보면 아이는 집에서 자신이 필요한것을 모두 제공받고 왕처럼 지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렇기에 외부에서도 당연히 자신이 원하는데로 하고싶고 그것이 안되면 화를 내고 짜증을 낼수밖에 없을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선 해야할것은 한계를 정해주고 아이가 원하는것이 있더라도 들어주지 않도록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줘야 합니다.
대신 아이에게 칭찬을 해줄때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어떤일을 잘했다가 아닌 어떤일을 열심히 해서 이런
결과를 얻었구나 하는 방식으로 칭찬을 해주세요.
올바른 칭찬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유치원을 다니면서 아이는 사회성을 발달 시킬 거시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직접적으로 도와주고자 한다면 아이의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함께 시간을 보내보도록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동아이가 자라면서 더 많이 보호 받고 응석받이로 자라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부모님이 자녀에게 큰 관심과 보살핌을 준다는 뜻이지요
그렇다고 모든 외동아이가 이기적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라는 환경과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아이의 인성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외동들은 가정교육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항상 남 보다는 나 부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
아이가 나중에 학교생활,사회생활을 할 때 주위에서
'너가 외동일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아이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 양보등을 생활속에서 가르치셔야 합니다.
외동들은 항상 혼자서 자라왔기 때문에 부족함도 없고 어려움도 없이 자랐을텐데 친구들 및 다른 사람과 지내면서 외동티를 극복해야 할텐데 그것을 배우지 못하면 외동 티가 많이 나겠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외동으로 자란다고 하더라도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과 사회생활이 필요하기 때문에
양보 등의 필요성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등도 가르치셔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동에다가 4세이면 눈에 보이는 모든 놀잇감과 먹을 것이 다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 할 수있습니다. 아이가 하나이니 의도치않게 당연하게 습득이 되어버린것입니다. 아이에게 나눔과 배려를 가르치셔야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으며 아이도 친구의 마음을 헤아릴 수있습니다. 지금 우선으로 취해야 할 행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와 선생님의 숫자대로 준비하셔서 한달에 한,두번 아이와 같이 보내세요. 아이에게는 아이것 하나만 빼고 나머지는 나누어 주어야한다고 이야기 헤주세요. 처음에는 아이가 반겨하지 않아도 친구들이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느낄 때마다 아이의 사회성이 자라기 시작할 것입니다.아이가 더 커서 마음의 상처가 생기기전에 바로 시도하시고 성공하면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근의 외동아이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외동아이라서 버릇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이 아이들 전체를 버릇없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고 주말마다 아이를 위한 여행을 가거나 집안이 온통 아이 물건으로 가득한 환경이 아이들에게 자기중심적인 성향과 많은 권리를 부여한 것이 원인입니다. 중국도 한때 소황제 신드롬으로 외동아이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였지만 얻은 결론은 요즘 아이들은 대체로 다 버릇이 없어 형제가 있는 가정이라도 부모의 육아태도에 따라 버릇없는 아이가 많다고 합니다. 오히려 외동아이라 버릇없이 자랄까봐 엄하게 키우면 아이의 자아존중감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교육학자들의 주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