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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2.24
치료제도입으로 긍정적효과 기대해도 돼요?

심각한 약부작용이 크게 없다면,

오히려 백신보다 바이러스 확산세에 제동을 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모처럼 기대감이 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6

    ———————————————————————————————————————————————————————————-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12월 23일 코로나경구제로 FDA승인을 받은 머크사의 경구 치료제는 부작용의 보고 빈도가 높고 가격이 높은데 비해 기대했던 효과에 미치지 못해 게임체인저로서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치료제가 동시에 승인을 받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치료제는 변이와 무관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치료제는 확산을 방지하는 목적이 아닌 감염자를 치료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머크사에서 개발하는 경구용 치료제의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결과가 좋게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독감의 경우에 타미플루라는 훌륭한 치료제가 있지만 독감 이환시 발생하는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고려하여 매년 독감 백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도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 접종은 권고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현재 미국에서 승인이 되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치료제는 아직까지 정식 출시가 되어 일반 인구에서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가 어떨지 현재로서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다만 승인을 해주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백신도 동일하게 맞으셔야하고

    위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확진 3일 내 치료한 경우 입원, 사망률이 89%까지 줄었습니다. 또한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인과 비만 및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팍스로비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심각한 신장·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치료제는 확진자의 입원률과 사망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파를 막기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치료제가 안정적이고 광범위하게 사용이 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화이자는 비만, 고령, 기저질환 같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인자를 가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팍스로비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 증상 발현 후 사흘 이내에 이 약을 복용하면 입원ㆍ사망 확률이 89%, 닷새 이내에 복용하면 88% 낮아졌습니다.건강한 청년 또는 위험인자가 있지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 등 ‘표준위험군’ 대상 임상시험에서는 팍스로비드가 입원ㆍ사망 확률을 70% 줄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 제약회사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 알약 사용을 최초 승인했습니다.
    FDA는 22일(현지시간)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 알약 ‘팍스로비드’를 가정용으로 긴급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 알약으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감염자가 중증에 빠지는 상황을 막아준다고 밝혔습니다.

    FDA 기준 가정에서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있는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입원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 성인과 12세 이상 소아 환자,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 등이며 몸무게 40㎏ 이상이어야 이 알약을 복용할 수 있고, 팍스로비드를 구매하기 위해선 병원의 처방전을 받아야 합니다.

    원문보기:
    https://www.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112230740001#csidxfb109620d2e51fc808ab1df815d890c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알약의 경우 현재 MSD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3상이 완료되었고,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1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신종플루 치료제의 타미플루와 같이 코로나 감염 후 중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MSD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코로나의 유전정보인 RNA의 증식을 막아 효과를 나타나게 되며, 기본적으로 항바이러스제 이기 때문에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종식하긴 어렵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하려면 더 좋은 백신이 나와야 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심각한 약부작용이 크게 없다면, 오히려 백신보다 바이러스 확산세에 제동을 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모처럼 기대감이 큽니다.

    - 치료제는 감염 후의 문제이고(의료공백 문제에는 도움이 되나)

    - 백신이 우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치료제가 도입된다한들 언제 마무리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최근 변이바이러스까지 알려지면서 현재의 방역체계 혹은 좀더 강화된 방역 체계로 좀 더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개인 방역수칙 잘지키고 마스크, 백신예방접종을 잘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의 도입으로 중증 환자의 비중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명률도 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도 낮아질 것 입니다.

    다만 치료제는 직접적인 예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백신과 치료제는 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치료제가 바이러스 감염 후 완치의 목적이 아니고, 결국에는 증상을 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실제로 독감 치료제도 빨리 낫는데에는 크게 효과는 없고 결국 증상 조절에 효과가 있듯이 말입니다.

    현재 쓰이는 렘데시비르도 중증 환자에서만 일부 쓰이고 있습니다.

    치료제 도입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엄청난 도움을 줄 것 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종식에 더 중요한 것은 백신입니다. 치료제는 감염 이후의 중증도만 낮춰주는 것이라서 전파를 예방하기는 어려우니깐요. 그래도 중증도를 낮출 수만 있어도 병원 입원이나 사망을 줄이니 도움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