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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우울증·조울증

착실한악어276
착실한악어276

동물농장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저는 동물을 너뭄좋아해요 어렸을때도 동물 키우며 많이 울었어요

동물들이 감도을 주면 눈물이 나요 예전에는 눈물이 나면 창피해서 참았는데 참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요즈음은 그냥 울어요 이것도 병인가요?

궁금 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동물에 대한 깊은 공감과 감정적 연결로 눈물이 나는 것은 병적인 상태라기보다 오히려 건강한 감정 표현의 한 형태입니다.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는 능력은 정서적 건강의 중요한 부분이며, 예전에는 눈물을 참으셨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표현하시는 것은 오히려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종종 감정 표현, 특히 눈물을 약함의 징후로 오해하지만, 연구들은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보여줍니다. 동물에 대한 강한 애정과 공감 능력은 오히려 높은 정서적 지능과 공감 능력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수성은 많은 경우 창의성이나 대인관계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만약 이러한 감정 반응이 일상생활을 크게 방해하거나, 지속적인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동반한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에 솔직해지는 과정을 계속 이어나가시되, 자신의 감정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성찰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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