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독일이 세계대전을 일으킨 배경은 뭔가요?

독일 제국주의가 1,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게 된 역사적 배경과 함께 전후 독일 사회가 어떻게 이를 반성하고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은 사실 독일에서 촉발된 사건은 아니었습니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세르비아의 청년에게 암살 당하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어떤 사건이든 트리거가 있기 마련인데 이 사건이 그러한 트리거가 되었고,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하고 전쟁을 하게 되는데 세르비아를 지원하던 러시아와 오스트리아를 지원하는 독일이 참전했고, 독일이 프랑스와 전쟁을 위해 중립국 벨기에를 공격하면서 영국도 참전하는 등 겉잡을 수 없는 전쟁의 시작이 된 것이죠.

    1차 세계대전은 식민지 경쟁에서 밀린 독일이 뒤늦게 확장을 하면서 이미 영국이나 기존의 제국주의 군국주의 국가들과 트러블이 묘한 경계심리를 만들고 있는 와중에 트리거가 터진 것이죠.

    2차 세계대전은 이와 이어져서 1차 대전에서 패한 독일에게 너무나도 과한 전쟁 배상금을 청구하면서 독일은 엄청난 혼란과 패배감, 오히려 복수심 등이 생기고 있었고 이를 이용하여 세력을 키운 것이 히틀러의 나치당이었습니다. 히틀러는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독일의 위대함, 게르만족의 부흥 등을 내세우며 광기로 몰아 붙였죠. 그러면서 만들어진 광기를 군대 양성, 주변국 침략, 레벤스라움이라는 독일의 확장 등으로 무장하여 세계대전을 다시금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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