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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잠자리52
잘생긴잠자리5222.03.30

자가진단키트와 pcr검사의 정확성

나이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자가진단키트와 pcr검사는 검사방법 등의 이유로 정확성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대략 정확성이 몇%가 되나요?

그리고 자가진단키트는 양성이지만,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 아니라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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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PCR 검사는 콧속이나 목 뒤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입니다 이는 리보핵산(RNS)을 추출한 후 그 유전자를 증폭시켜 코로나19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가 2가지 이상 양성인 경우를 확진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감염 초기 미량의 바이러스도 검출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법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비인두에서 채취한 검체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성 성분(단백질 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법으로, 바이러스 그 자체를 검출하는 간편한 검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따르면 의료인이 시행해도 신속항원검사 민감도는 50% 미만이며, 특히 감염 초기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양이 적어 정확도가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자가진단키드는 같은 신속항원검사라도 의료 전문가들이 진행했을 때와 일반인들이 직접 했을 때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있습니다. 이는 검체를 채취하는 부위가 다를 수 있기때문입니다

    자가진단키트보다 PCR의 결과가 정확하기 때문에 PCR로 확진됩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임상에서 정확도가 20~30%, PCR 검사는 9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오는데 PCR에서 음성이 나온 경우라면 자가진단키트의 검사 결과가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즉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이 나오고 PCR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는 많을 수 있으나 말씀하신 경우는 조금 드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자가진단기트나 PCR 모두 비강 혹은 목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얻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문제는 자가진단키트는 숙련자가 아닌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강 깊이 찌르기가 어려워 통증이 없는 곳까지만 들어가게 되어 정확도가

    60% 이하로 나오는 상태이며 검체를 확인하는 것도 15분 이내에 확인이

    필요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음성이 양성으로 바뀌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PCR 은 민감도가 100% 로 이는 양성이면 무조건 확진을 한다는 뜻입니다.

    검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나라도 묻으면 수백만배 증폭을 하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지만 바이러스가 있을 때는 무조건 양성이 나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여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확진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우며,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만 잠복기의 경우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며, 잠복 기간 또한 개인차가 큽니다. 둘 중 하나라도 양성이 나온다면 실제 양성일 가능성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자가키트는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pcr은 양성뜨면 확진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19의 항원과 키트의 항체사이 반응을 바탕으로 감염여부를 결정합니다. PCR검사는 코로나19의 유전자를 이용하여 증폭시켜서 감염여부를 결정합니다. PCR검사결과가 신속항원검사보다 더 정확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PCR의 정확도는 거의 100%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자가검사키트 상 양성이어도 PCR에서 음성이라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사실 정확도에 대해 갑론을박이 많은데, 90%이상의 정확도를 보인다는 주장도 있고 진단검사의학회 발표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는 의료인이 시행해도 50% 미만, 자가로 검사하면 20% 미만”이라고 합니다. 학회는 국내에서 허가된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가 41.5%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가검사키트는 바이러스의 증폭과정을 거치지 않고,

    항원을 신속하게 검출하는 방식으로

    위음성의 경우, 정확하게 검체 채취를 시행하더라도 10-20퍼센트 정도의 오류를 보이나,

    일반적으로 위양성은 5퍼센트미만으로 매우 낮습니다.

    2회를 연속으로 시행한다면, 위음성의 경우도 매우 낮아져

    결과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PCR의 경우는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검사하기 때문에

    99퍼센트 이상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맞습니다. PCR 검사가 음성이면 감염이 아닙니다.

    자가검사키트는 80%대의 정확도, PCR은 99%에 가까운 정확도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자가진단 키트와 PCR 검사의 정확도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자가진단 키트의 경우 검체가 제대로 추출되었을때 정확도가 대략 90% 정도에 달하고 PCR 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99%에 달합니다.

    자가진단 키트 검사 결과 양성이고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두가지 중 한가지가 위양성 또는 위음성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가진단키트와 PCR 검사를 다시 진행하는 것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양성이지만,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 아니며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자가검사 키트의 경우 정확도는 70프로이상 정도 이며 자주 검사를 하여도 가능하나 PCR 검사보다는 다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양성판정시에는 pcr 검사로 한번더 확인하길 권고드립니다. 하지만 검사키트의 민감도는 99프로 정도로 음성을 음성으로 인지하는 결과는 정확한 편입니다. 하지만 잠복기가 있기에 음성이어도 유증상시에는 다시 검사가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3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항원키트는 임신테스트키트와 같은 원리로 해당성분 (코로나바이러스)에 결합하는 항체를 테스트지에 부착해 해당 항원항체반응이 일어날 경우 색이 변하는 방식이고 PCR은 RNA바이러스인 코로나의 유전체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실험실에서 수시간가량 증폭시키는 방법으로 검체 획득은 비인두에서동일한 방식으로 시행할 수 있지만PCR이 매우 정확합니다.


    서울대병원 연구경과에 따르면 전문가가 시행하더라도 자가진단키트의 민감도는 20%미만으로 양성일 경우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만 음성일경우 음성임을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약 20-50%로 알려짐)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약 95-99%이상)

    하지만 만약 자가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PCR에서 음성이 나온다면 가능성은 두가지입니다.

    1. 자가진단검사 키트의 위양성

    20분 이상 키트를 방치하여 오래된 시간 후에 나오는 경우에는 위양성으로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PCR 채취시 검체 불충분

    감염자임에도 PCR 검사시 검체 채취가 불충분하였다면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정부에서 승인한 신속항원검사 정확도는

    민감도(병 있는 사람이 검사 양성 나올 확률)는 90% 이상,

    특이도(병 없는 사람이 검사 음성이 나올 확률)는 99% 이상이라고 합니다.

    PCR 검사는 민감도 98% 이상, 특이도 100% 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국내 허가된 코로나19 검사법은 크게 항원, 항체를 검출하는 방식과 유전자증폭(PCR) 등 방식으로 나뉩니다.

    항원검사법은 유전자를 증폭시킬 필요 없이 항원(바이러스 단백질) 유무에 따라 바로 감염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15분 내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PCR은 유전자를 증폭하여 유전자서열을 분석하여 감염 여부를 판단합니다.

    따라서 pcr검사가 더욱 정확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는 40% 보다 낮은 정확도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PCR 검사는 90%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PCR은 잠복기인 상황을 제외하고 감염이 되었다면 대부분 양성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PCR 검사에서 음성이라면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의 경우 정확도가 40-90퍼센트 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개인의 검체 채취 방법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실경우는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 전담클리닉에 방문하시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현재로써는 PCR검사가 가장 정확한 검사이기 때문에 PCR검사를 신뢰하시는 것이 맞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검체 채취의 적합도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통계는 내기 어렵지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민감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키트의 특이도는 믿을만한 수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음성이 나왔다고 "나는 코로나가 아니구나" 하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민감도도 높지 않아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도 얼마든지 PCR에서 음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키트의 결과는 솔직히 믿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PCR 검사는 99% 이상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의경우 회사에 따라 정확도의 차이는 있으나 73-93프로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안내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PCR검사를 권장드립니다.

    음성이 나온 경우에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잠복기를 고려하여 위음성 가능성도 있기에 자가격리후 검사를 한번더 받아보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PCR의 경우 98%정도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80%정도 입니다만

    자가진단키트는 누가 검체를 채취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PCR이 음성이면 음성으로 판단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간이검사도 검사 결과 자체는 95%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확진검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오류도 있습니다. 또한 조기발견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확진은 신속항원키트나 PCR이 양성이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2월 3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이 없거나 60세 미만인 경우라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하셔야 합니다.

    2. 자가진단키트는 신속항원검사를 이용한 검사방법으로, 콧속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의 검체를 채취하고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검사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3. 이러한 방법은 PCR 검사처럼 바이러스를 증폭하진 않기 때문에 민감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면 민감도가 90% 정도 되고, 증상이 없을 때 사용하면 민감도가 20%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4.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신뢰도가 낮다고 보시면 되며, PCR검사의 신뢰도가 가장 높습니다. PCR 검사 시 음성이면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자가검사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질병이 있는 사람이 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는 SD바이오센서 94.94%, 래피젠 93.1% 등으로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PCR검사결과가 더 정확하기 때문에 PCR검사에서 음성이라면 확진이 아닙니다.


  • 자가 검사 키트의 정확도는 90-93% 정도이고 PCR 검사의 정확도는 99-100% 정도입니다.

    추가적으로 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는 90%정도, 특이도는 99%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감도랑 양성이 양성으로 나올 확률이고 특이도란 음성이 음성으로 나올 확률을 이야기 합니다.

    양성이라고 하더라도 양성이 나올 확률은 90% 정도 이므로 10%정도는 양성이라도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pcr의 경우 매우 소량으로도 검사가 되므로 매우 정확성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 PCR 검사보다 콧속 얕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키트에 넣어 30분 이내에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 방식이다. 15~30분이면 결과가 나온다. 다만, 정확도가 PCR검사보다 낮다. PCR 검사는 채취한 검체 속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시켜 판단한다. 이 때문에 아주 적은 양의 검체로도 양·음성 여부를 알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증폭 없이 검체 속 바이러스 여부를 따진다. 코로나 감염자라도 증상이 미약하거나, 검체를 제대로 채취하지 못하면 음성이 나올 수 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감염된 사람이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41.5% 확률로 양성이 나오게 된다고 분석했다.

    "일반인이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직접 하면 그보다 10~20% 더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검사에서 가짜 음성을 받은 이들이 나올 수 있고, 이들이 감염 사실을 모르고 추가 전파시킬 수 있지만 방역당국은 이를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자가검사키트, 4명 중 1명꼴로 '가짜 양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4개 지역(광주, 전남, 경기 평택, 경기 안성)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는 총 8만4000건이다. 이 중 양성으로 나온 687건에 대해 PCR 검사를 했더니 523건(76.1%)이 최종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는 가짜 양성이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신속항원검사 양성 건이 PCR 검사 음성으로 23.9%가 나온 이유는 검사법에 있어서 정확도의 한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정리하자면,

    실제 감염된 사람 중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약 40% 정도만 확인되고, 나머지는 음성 판정 받게 되어 추가 전파의 가능성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더라도 4명중 한명은 실제로는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음에도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5339#home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검체채취방법때문에정확도에서차이가납니다.신속항원검사는비인두에서,자가검사키트의경우비강점막에서채취하여사용됩다.비강은비인두에비해바이러스의양자체가적기에정확도가떨어질수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와 pcr 결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에 키트 양성은 확진판정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자가 검사 키트의 경우 대체로 PCR 검사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지난해 7월 스위스 베른대학의 사브리나 교수진이 연구한 내용을 보면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양성을 양성으로 판정)는 65.3%에 불과하였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에게선 민감도가 44%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바이러스 양이 충분해야 정확하게 양성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PCR검사에 비해서 감염 초기에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pcr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감염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편의점이나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정확도 80% 정도의 성능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PCR의 경우 대략 98%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빠른 시간대비 정확도가 높은편에 속하기는 하나 100% 정확도는 아니므로, 그래도 PCR검사의 정확도가 높기때문에 밀접접촉이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을 경우에는 선별진료소나 보건소에서 검사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자가키트도 민감도 90%, 특이도 99%로 굉장히 정확한 검사입니다. PCR은 증폭을 통한 검사로 이보다 훨씬 정확한 검사이구요.

    그런데 자가키트는 검체 채취 과정에서 오류가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그 정도를 퍼센트로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자가키트보다는 PCR이 훨씬 정확하기 때문에 PCR 결과가 더 신뢰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