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4살꿈많던아이
월복리와 연복리는 같은 이자율이라도 왜 실제 받는 돈이 다른가요?
적금 이자가 복리로 계산될 때 월 단위로 복리가 적용되는지 연 단위로 적용되는지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진다고 들었는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월복리와 연복리는 이자율이 같아도 이자가 붙는 횟수와 이자에 이자가 붙기 시작하는 시점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최종 금액에서 차이가 납니다. 연복리는 1년 동안 쌓인 원금에 대해 딱 한 번만 이자를 계산해서 원금에 더해주는 방식입니다. 반면 월복리는 1년 치 이자율을 12개월로 쪼개어 매달 이자를 계산하고 그 이자를 곧바로 다음 달 원금에 더해버립니다. 이렇게 매달 보너스처럼 원금이 불어나기 때문에 다음 달에는 늘어난 원금을 기준으로 더 많은 이자가 복사되듯 쌓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10% 이율로 굴릴 때 연복리는 1년 뒤 딱 10만 원의 이자만 생겨 총 110만 원이 됩니다. 하지만 월복리는 첫 달에 생긴 이자가 둘째 달 원금에 포함되어 이자의 이자를 낳는 과정이 12번이나 반복됩니다. 그 결과 월복리로 굴린 통장에는 1년 뒤 약 110만 4713원이 쌓여 연복리보다 더 많은 돈을 수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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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새로 붙는 방식인데, 월복리는 1년에 1번 이자를 붙여주는 연복리와 달리 매달 이자를 계산해 주므로 이자가 더 일찍 재투자되기 때문입니다 즉 월복리는 매월 쌓인 이자가 다음 달부터 새로운 원금이 되어 이자를 계속 만들어내기 때문에 같은 연 이자율이라도 취종으로 받는 돈이 더 많이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연복리는 1년에 한번 이자가 원금에 더해지고 그다음 해부터 늘어난 금액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월복리는 이자가 매달 원금에 더해지고 그 다음달에는 그 이자가 더해진 금액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월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기회가 더 자주 생기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1년동안 5%의 이율이라면 월복리는 5%를 12번으로 나누어 매달 복리로 계산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5%를 12개월로 나눈 금액을 12번 받는 것보다 최종 금액이 조금 더 커집니다. 하지만 실제 금융상품에서는 표시된 금리가 명목금리인지 실효금리인지 확인해야합니다. 상품을 비교할때는 단순히 연 5%라는 숫자만 보기보다 실제 이자 계산방식과 세후 수령액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같은 연이율이라도 이자를 얼마나 자주 원금에 합쳐 다시 이자를 계산하느냐에 따라 실제 받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연 12%를 월복리로 적용하면 매달 약 1%의 이자가 원금에 더해지고 다음 달에는 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반면 연복리는 1년이 지난 뒤 한 번 이자를 합산합니다. 따라서 명목 연이율이 높아집니다. 다만 상품에 표시된 금리가 명목금리인지 실효금리인지에 따라 계산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다릅이나 복리는 이자까지도 다시 이자로 재계상하여 이자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연단위로 하면 연에 한번 지급되어서 복리로 계상되고 월 복리는 월에 이자가 지급되어서 이게 다시 재계상됩니다.
예를들면 1000만원 10%라고 가정시 월복리로 지급하면 1000만원 10%인 100만원의 연이자지급액을 12로 나눈값을 월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다음월에 100/12로 나눈게 된 이자이니 그다음달엔 대략적으로 1008만원이라고 한다면 1008 x 10%가 계상되어서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연복리면 1000만원 10%가 한번에 계상되고 그다음해에 1100만원을 기준으로 계상됩니다. 그러나 월복리이면 대략 1200만원이 넘는 수준으로 재계상되므로 월복리가 훨씬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자가 붙는 주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연복리는 1년 동안 쌓인 이자를 1년에 딱 한 번 원금에 합산한 뒤 합산하여 만기 금액 수령
월복리는 매월 발생하는 이자를 매달 원금에 합산하여 만기 금액 수령, 즉 원금+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월복리가 전체 이자가 조금 더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늘어난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횟수가 다르기 때문 입니다.
복리는 이자가 발생하는 시점마다 원금과 쌓인 이자를 새로운 원금으로 삼아서 다음 이자를 계산합니다.
연복리는 1년 동안 쌓인 이자를 1년에 딱 한 번만 원금에 합쳐서 다음 해 이자를 계산합니다.
그에 반해 월복리는 매달 발생한 이자를 즉시 원금에 합치기 때문에 이자가 붙는 원금의 덩치가 연복리보다 훨씬 빠르게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14살꿈많던아이님.
같은 연이율이라도 월복리와 연복리의 실제 수령액이 다른 이유는 이자가 원금에 붙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연복리는 1년에 한 번 이자가 원금에 붙지만, 월복리는 매달 이자가 붙고 그다음 달부터는 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즉 월복리가 복리 효과를 더 자주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연 12%로 1년 운용하면 연복리는 1,120만원이지만, 월 1%씩 복리로 계산하면 약 1,126만8천원이 됩니다. 같은 연 12%라도 월복리가 조금 더 많습니다.
다만 금융상품에서 표시하는 금리가 명목금리인지 실효금리인지에 따라 계산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적금은 매달 돈을 넣기 때문에 각 납입금이 이자를 받는 기간도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상품을 비교할 때는 단순히 연이율만 보지 말고 복리 적용 주기와 실제 만기 수령액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