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복리와 연복리는 같은 이자율이라도 왜 실제 받는 돈이 다른가요?

적금 이자가 복리로 계산될 때 월 단위로 복리가 적용되는지 연 단위로 적용되는지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진다고 들었는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월복리와 연복리는 이자율이 같아도 이자가 붙는 횟수와 이자에 이자가 붙기 시작하는 시점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최종 금액에서 차이가 납니다. 연복리는 1년 동안 쌓인 원금에 대해 딱 한 번만 이자를 계산해서 원금에 더해주는 방식입니다. 반면 월복리는 1년 치 이자율을 12개월로 쪼개어 매달 이자를 계산하고 그 이자를 곧바로 다음 달 원금에 더해버립니다. 이렇게 매달 보너스처럼 원금이 불어나기 때문에 다음 달에는 늘어난 원금을 기준으로 더 많은 이자가 복사되듯 쌓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10% 이율로 굴릴 때 연복리는 1년 뒤 딱 10만 원의 이자만 생겨 총 110만 원이 됩니다. 하지만 월복리는 첫 달에 생긴 이자가 둘째 달 원금에 포함되어 이자의 이자를 낳는 과정이 12번이나 반복됩니다. 그 결과 월복리로 굴린 통장에는 1년 뒤 약 110만 4713원이 쌓여 연복리보다 더 많은 돈을 수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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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새로 붙는 방식인데, 월복리는 1년에 1번 이자를 붙여주는 연복리와 달리 매달 이자를 계산해 주므로 이자가 더 일찍 재투자되기 때문입니다 즉 월복리는 매월 쌓인 이자가 다음 달부터 새로운 원금이 되어 이자를 계속 만들어내기 때문에 같은 연 이자율이라도 취종으로 받는 돈이 더 많이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연복리는 1년에 한번 이자가 원금에 더해지고 그다음 해부터 늘어난 금액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월복리는 이자가 매달 원금에 더해지고 그 다음달에는 그 이자가 더해진 금액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월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기회가 더 자주 생기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1년동안 5%의 이율이라면 월복리는 5%를 12번으로 나누어 매달 복리로 계산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5%를 12개월로 나눈 금액을 12번 받는 것보다 최종 금액이 조금 더 커집니다. 하지만 실제 금융상품에서는 표시된 금리가 명목금리인지 실효금리인지 확인해야합니다. 상품을 비교할때는 단순히 연 5%라는 숫자만 보기보다 실제 이자 계산방식과 세후 수령액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같은 연이율이라도 이자를 얼마나 자주 원금에 합쳐 다시 이자를 계산하느냐에 따라 실제 받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연 12%를 월복리로 적용하면 매달 약 1%의 이자가 원금에 더해지고 다음 달에는 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반면 연복리는 1년이 지난 뒤 한 번 이자를 합산합니다. 따라서 명목 연이율이 높아집니다. 다만 상품에 표시된 금리가 명목금리인지 실효금리인지에 따라 계산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다릅이나 복리는 이자까지도 다시 이자로 재계상하여 이자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연단위로 하면 연에 한번 지급되어서 복리로 계상되고 월 복리는 월에 이자가 지급되어서 이게 다시 재계상됩니다.

    예를들면 1000만원 10%라고 가정시 월복리로 지급하면 1000만원 10%인 100만원의 연이자지급액을 12로 나눈값을 월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다음월에 100/12로 나눈게 된 이자이니 그다음달엔 대략적으로 1008만원이라고 한다면 1008 x 10%가 계상되어서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연복리면 1000만원 10%가 한번에 계상되고 그다음해에 1100만원을 기준으로 계상됩니다. 그러나 월복리이면 대략 1200만원이 넘는 수준으로 재계상되므로 월복리가 훨씬유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자가 붙는 주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연복리는 1년 동안 쌓인 이자를 1년에 딱 한 번 원금에 합산한 뒤 합산하여 만기 금액 수령

    월복리는 매월 발생하는 이자를 매달 원금에 합산하여 만기 금액 수령, 즉 원금+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월복리가 전체 이자가 조금 더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늘어난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횟수가 다르기 때문 입니다.

    복리는 이자가 발생하는 시점마다 원금과 쌓인 이자를 새로운 원금으로 삼아서 다음 이자를 계산합니다.

    연복리는 1년 동안 쌓인 이자를 1년에 딱 한 번만 원금에 합쳐서 다음 해 이자를 계산합니다.

    그에 반해 월복리는 매달 발생한 이자를 즉시 원금에 합치기 때문에 이자가 붙는 원금의 덩치가 연복리보다 훨씬 빠르게 커집니다.

  • 안녕하세요. 14살꿈많던아이님.

    같은 연이율이라도 월복리와 연복리의 실제 수령액이 다른 이유는 이자가 원금에 붙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연복리는 1년에 한 번 이자가 원금에 붙지만, 월복리는 매달 이자가 붙고 그다음 달부터는 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즉 월복리가 복리 효과를 더 자주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연 12%로 1년 운용하면 연복리는 1,120만원이지만, 월 1%씩 복리로 계산하면 약 1,126만8천원이 됩니다. 같은 연 12%라도 월복리가 조금 더 많습니다.

    다만 금융상품에서 표시하는 금리가 명목금리인지 실효금리인지에 따라 계산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적금은 매달 돈을 넣기 때문에 각 납입금이 이자를 받는 기간도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상품을 비교할 때는 단순히 연이율만 보지 말고 복리 적용 주기와 실제 만기 수령액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