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요즘 일자리가 왜 없다고 하는지 궁금한 사람.
요즘 늦은 나이에 다시 취업자리 알아보고자, 면접 보고 다니는데,
취업하려고 하는데 일자리가 왜 없다고 하는지, 한가지 이유는 알겠더라고요.
제조업 중소기업에 영업팀으로 면접 봤는데,
구인공고에 나온거랑 다르게, 면접자리에서 이런 얘기 하더라고요.
1. 일주일에 하루는 물류팀에 가서 물류지원 및 지게차운전 지원 (뜬금없이 지게차 운전자격증 있는지 물어봄)
2. 직원이 구역 나눠서 회사 청소 (화장실 포함)
3. 최근에 회사가 많이 바쁘고 일이 많아져서 직원들이 거의 매일 저녁8시까지 근무 (아침 8시까지 출근)
4. 상여금 없음 (중소기업에 상여금 있으면 그건 복 받은 회사)
5. 연말에는 무조건 바쁘다고 함
6. 매일 아침 운동
7.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니, 연봉은 많이 줄수 없다고 함.
이런 얘기 하는데 입사하고 싶을까요.
입사하면 뼈를 묻을거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
영업 업무 말고 다른 일을 할때에는, 영업 일이 더 밀려서 늦게 퇴근하거나, 주말에도 출근해야 할텐데.
저렇게 일을 시킬거면, 영업 업무 말고 다른 부서일을 할때는,
그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보고 연봉을 더 올려주던지 해야 정상인데,
대표가 돈 많이 챙겨가려고, 저렇게 일 시키려고 하는 상황.
회사 입장에서는 돈 조금 주고 일 많이 시켜야, 돈이 많이 남아서 그 돈으로 투자를 하던 대표가 모두 가져가던 하는걸 이해해보려고 한다면,
직원 입장에서는 저렇게까지 일을 한다면 상여금은 400%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이래서 요즘 제조업과 공장단지 중소기업들 기준으로 일자리가 없다. 없다. 하는게 그런가봐요.
그냥 뭐 악순환 인가보네요.
분명 저런 회사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공장단지에 매출 안오른다고 눈물난다는 어떤 회사대표 차는 예전에 에쿠스였는데 최근에 벤츠s 로 바꼈더군요..
(이게 다른 거래처 만날때 우습게 안보이려고 벤츠s 로 바꾼게 아니라, 돈이 그 정도는 여유가 되는 월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