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양팔을 올리고 잡니다. 조금 팔이 아프네요
잘때 양팔을 벌서듯이 쭉 올리고 잡니다.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은 자고 나면 팔이 좀 아프네요. 팔올리고 자면 관절염 올수도 있다는데 진짜일까요? 나쁜습관이겟죠? 고치고 싶어도 잘안되네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잘때 팔을올리고자는 자세는 근육의 긴장을유발하기때문에 추천하지않는데요 이것보다는 좀 큰베개를사용해 어깨를받쳐주고자는걸 추천합니다~
평소 스트레칭과 운동을통해서 몸의 전체적인 근육의 밸런스를 맞추고 이완시키는것이 중요하니 유튜브를참고해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양팔을 쭉 올리고 자는 자세는 어깨와 팔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기 보다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쁜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편안한 자세를 찾아보거나 베개를 활용해 팔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창우 물리치료사입니다.
잘때 양 팔을 올리고 자는걸 일명 나비잠이라고 부르는데요.
나비잠은 장기적으로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발생시킵니다.
순간적으로는 등이펴지지만, 목 사이 근육이 짧아져 흉곽출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자세로 오랫동안 자면 목과 어깨에 뭉침을 방생시킬 수 있는만큼 제대로 된 자세로 자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자기전에 폼롤러로 충분히 관절과 근육에 자극을 주어 정상화를 시킨 후 자는것을 권장합니다.
환자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근육의 기능적인 문제로 생각해보았을 때, 사각근의 근육이 단축되있거나 긴장 한 상태로, 사각근이 긴장 되는 경우에는 사각근의 주변을 지나가는 팔의 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팔에 저림이나 불편감이 발생하여 잠을 잘 때 무의식적으로 팔을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각근은 목의 앞쪽에 위치한 신경으로, 목을 뒤로 넘기는 동작을 할 때 근육의 길이가 늘어나며 당겨집니다. 추천 드리는 방법으로는, 사각근을 가볍게 마사지를 해보시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지나치게 강한 압력을 적용하는 경우에는 팔의 저림이나 불편감 목이나 어깨 주변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압력으로 마사지를 해주시고, 맥켄지 운동과 같은 방법을 통해서 스트레칭도 병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일상생활이나 업무환경에서 앉은자세나 한가지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로 사각근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업무 중간중간에 몸을 가볍게 움직여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불편감이 지속되시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별점 5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주무실 때 양팔을 올리고 주무시게 되면 쇄골 아래로 지나가는 혈관이나 상완신경총 등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에 방해되어 흉곽출구증후군이나 어깨충돌증후군, 팔 통증 등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주무시거나 옆으로 주무실 때 얇은 베개를 무릎 사이에 두고 주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나쁜 습관입니다. 팔을 올리고 자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상부 승모근쪽 긴장으로 인해 이 긴장이 너무 높아 완화시키고자 주무실때 팔을 올려 상부 승모근에 여유를 주고자 함입니다. 하지만, 이런 동작을 지속적으로 할때 상부 승모근은 지속적으로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기에 승모근쪽이 뭉치게 되며, 이에 따라 팔이나 어깨까지 뭉치고 불편해지게 됩니다. 팔을 내리고 주무시는것이 좋은데 그게 안되는것은 이미 너무 승모근이 경직되어 있기 때문이고, 이것은 한번 수동적으로 마사지나, 도수치료.. 등을 통해 풀어주셔야 합니다 잘하는 정형외과 가셔서 이 부분 관련해서 치료 받아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종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팔을올리고 잔다고 관절염이 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목 근육긴장도로 인해 흉쇄유돌근 같은 근육들이 단축되면 잘때 만세하는 자세가 나도 모르게 나오게됩니다. 이는 단축된 근육의 길이를 완화하기위해 하게되고 습관됩니다. 단순히 만세를 하고 자서팔이 아픈것이 아니라 목 근육 긴장도를 체크받고 치료받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생각보다 만세하고 잠들거나 자다가 나도모르게 만세를 하게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물리치료사입니다.
팔을 올리고 주무시게 되면 관절염이 오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승모근의 근 긴장이 낮아져서 편한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혈관이나 신경들이 압박받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때문에 반드시 고칠 수 있으면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으로 인하여 브리즈망 시술을 한 경우에는 양 팔을 올리고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가급적 팔을 내리고 자게끔 노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