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향기로운영양209
장거리 연애 중인데 권태기가 온 걸까요?
요즘 들어 연락하는 게 의무처럼 느껴지고 예전만큼 만나고 싶다는 설렘이 줄어든 것 같아 고민이에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사실인지 아니면 단순히 잠깐 지나가는 권태기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서로 노력해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아니면 여기서 정리를 하는 게 서로를 위한 길일지 경험자분들의 진솔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혹은 이럴 때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데이트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14년차 장기연애중이며 학생일때 제외하고 장거리연애를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같이 붙어 살아도보고 했지만 아직 현실적으론 합치지는 못해서 다시 장거리를 하는 중이예요.
저희는 성인이되면서 장거리를 받아들이게 됐는데 바꾸고싶다해서 바꿀수있는게 아녔어서 서로가 좋게 생각하자는 주의였거든요.
둘다 본인만의 시간도 중요한 주의라 한달에 한번씩은 꼭 만나자, 만나면 더 애틋함이 생기는거같다. 이런류의 생각으로 둘다 위로를 해주곤했죠.
장거리가 물론 권태기스러운 마음에 영향을 주긴 했을거예요. 저희도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해도 잘 안될때도 많았거든요. 특히 제가 저희커플이 만나는 쿨타임이 한달이 넘어가면 좀 예민하게 굴기도 했대요,, ㅎㅎ
하지만 막상 만나기로 한날 연인의 얼굴을 보고, 연인과 같이 걸으면서도 그런생각이 들었는지가 한번 체크해보시고,
이런문제는 저는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했었어요.
사실 요즘 권태기가 오는거같은데 도와줄수있을지에 대해서요. 도와준다는 표현이 맞을진 모르겠으나 내가 이러한 생각이 들어서 너한테 대하는 행동이 달라지진 않을거다 요즘 조금 일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내가 지친게 있어서 그런거같다. 정리를 잘 해볼테니 옆에서 있어달란식으로,,,,?
물론 남자친구는 말해줘서 고맙다 더 노력하겠단식으로 받아줘서 고맙게도 잘 넘어가졌구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여할지는 작성자님과 작성자님의 연인분이 어떤 성격일지를 몰라서,, 제 경험을 비추어 써봤는데요. 나혼자서 가볍게 해결되지 않을거같다면 솔직하게 얘기해보는것도 방법일 거 같아요.
물론 쉽지않고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정말 이 감정에 쉽게 눃아버리기엔 나중에 후회를 많이 할거같은 걱정도 드니까요.
생각난대로 쓰느라 말이 정돈되지 못한 점은 죄송해요 :(
저희는 요즘은 한달텀보단 짧아지고 있긴하지만
만날때 서로가 좋아하는 류를 같이 해보고있어요.
장거리라면 그동안 지나가다 이거 재밌겠다, 여기 맛있겠다 이런식으로 생각들었던거 하나씩 뿌셔간다 생각하면서
만나는 날만 기다리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또 생각나는 점 있으면 수정해서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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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이번 기회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관계를 회복하고 싶으신 것인지 작성자님 본인의 마음을 잘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자라고 판단되신다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를 하는 것이 작성자님이나 상대방에게나 맞는 일일 것입니다.
후자라고 판단되신다면 이러한 마음을 상대방과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시고, 두 사람이 같이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추억이 깃든 곳에 가서 다시금 데이트를 해보시든지, 아니면 몇 일이라도 휴가를 내고 가까운 곳이더라도 여행을 가서 일상에서 벗어나 리프레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락하는게 의무처럼 느껴지는게 아마 장거리다 보니 질문자님도 쉴땐 쉬고싶고 릴스도 보고 유투브도 보고 그러고 싶은가요 ? 그리고 막상 만나면 좋진않나요 ? 좋다면 그건 권태기가 아닌거같아요 사람이 개인시간도 있어야되고 여러가지 이유등에 연락이 귀찮게 느낄 수 있어요 그럴땐 어디 놀러가서 바다든 좋아하시는 곳 가시면 다시 돌아올겁니다 ! 한 번쯤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것도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너목들입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아마 연애를 하는데 있어서 권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장거리라는 요인도 아주 크게 작용을 할 것입니다.
사람의 사귐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거리가 아주 크게 작용을 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친척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말도 있듯이요.
하지만,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혼자만의 감정을 내세워 헤어지거나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면 나중에 후회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데이트를 준비하시는 질문자의 노력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장거리 연애에서 가장 분위기 반전을 줄 수 있는 것은 , 단연 서프라이즈 입니다.
상대방의 일정을 파악한 후, 급 만남을 시도하는 것이죠.
상대방이 너무 취약한 순간을 피하고, 너무 바쁜 시간대를 피해 적당한 순간에 나타나 상대에게 새로운 설렘을 줄 수 있습니다.
부디 좋은 관계로 잘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락 의무처럼 느껴지고 만나고 싶은 마음 줄어든 건 장거리 연애 만나는 빈도 낮아지고 새로운 경험 공유하지 못하며 같은 주제 대화 반복하면 항상 동일한 감정 느끼면서 새로운 설레임 오지 않고 권태기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멀어지면 감정과 자극 줄어들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연락 하지 않는게 더 편하고 연인 없어도 그렇게 슬프거나 힘들지 않을거 같으면 이런 말 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서로 위해 정리하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노력해서 지금 감정 없어지고 더 좋은 감정 생길거 같으면 노력하는게 좋지만 두명 중 한명이라도 현재 상태 편하게 생각하면 노력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기에 같이 여행을 가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여행을 같이 가서 새로운 환경에서 이쁜 풍경, 맛있는 거 먹고 오시면 서로에 대한 좋은 추억이 생기면서 권태기 극복에 도움이 될 거 같고 제가 보기에는 권태기로 보이기 때문이 이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