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의 일부다처제와 조선시대의 후궁체제와 모가 다른건가요
조선시대도 여러 부인들이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그렇다면 고려의 일부다처제와 조선시대의 후궁체제와 어떤 차이가 있고 다른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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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실은 다처제와 축첩제가 병존했습니다. 서처와 적처의 구분이 상대적으로 덜 엄격했습니다. 태조 왕건은 6명의 왕후와 23명의 부인을 두었습니다.
조선의 후궁은 법적으로 일부일처제가 확립되어 첩은 본처와 명확하게 구분되었습니다. 태종 시기부터 중혼 금지 법령이 제정되어 사실상 다처제 관행은 줄어들었습니다. 조선은 적서 구분이 엄격하여 정실 외에 자녀는 첩의 자식으로 왕실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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