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단 조절중에 발생하는 보상 심리는 낮 동안 소모한 에너지를 채우려는 뇌의 본능이며, 심리적인 기전이 작동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퇴근 후에 야식 유혹을 극복하시려면 무조건적인 절제보다는 심리적으로 우회가 필요합니다. 어떤 부분인지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귀가 전에 간단한 단백질 간식(삶은 달걀, 스트링 치즈, 단백질 음료)을 섭취해서 허기 수치를 미리 조절해주시면 폭발적인 식욕을 다스려주는데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닭가슴살에 국한된 식단은 아무래도 식사 만족도를 떨어뜨리게 되어서 보상 심리를 부추기니, 해산물, 생선, 소, 돼지고기, 오리, 다양한 향신료를 활용하셔서 질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단백질은 하루 최소 체중 x 1.6g이상을 하루 3~4회 정도 나눠서 드시는 것(보통 끼니당 고기 100~200g)을 권장드립니다.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충분해야 포만감이 찾아오고 배고픔이 줄어들게 됩니다.
사회적인 상황에서는 모 아니면 도라는 완벽주의는 꼭 피하시어, 회식 자리에서 안주의 양을 조절해보시거나, 술 대신 물을 마시는 실현이 가능한 상황으로 집중해보시길 바랄게요. 보상의 수단을 음식이 아닌 반신욕, 독서, 좋아하는 음악 감상같은 먹는 것과 관련이 없는 활동으로 서서히 전환해주는 연습도 병행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쩌다 발생한 일탈을 실패로 여기시기보다는 지속 가능한 과정중에 어쩌다 작은 해프닝으로 수용하는 유연한 태도가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지을 수 있겠습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하셔서, 건강한 식습관 지속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