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항상 무언가 아쉽고 부족하게 느껴졌던 맛을 위해 황금 비율을 제안드리겠습니다. 싱겁거나 뻑뻑했던 이유가 보통 밥 양에 비해 계란의 수분감과 기름의 비율이 맞지 않았을 수 있어요!
조화로운 맛을 내는 1인분 기준으로 따뜻한 흰쌀밥 1공기(200g), 계란 2알,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1큰술(15~20ml, 일단 10ml로 시작하셔서 추가 첨가를 권장드립니다), 참기름 1큰술(15ml)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계란 2알에 있는데, 1알만 넣으시면 비빌 대 밥알이 소스를 다 흡수에 뻑뻑해지기 쉬워서 꼭 노른자가 터지는 반숙 프라이 2알을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고소한 참기름 1큰술을 먼저 둘러서 밥알을 부드럽게 코팅해 주신다음, 감칠맛을 더할 진간장을 넣고, 반숙 프라이를 올려서 노른자와 함께 으깨듯 이어 비벼주시면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메마르지 않고 윤기가 흐르는 부드럽고 깊은 향미의 간장계란밥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간장계란밥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