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팬턴이 항상무너져 잇다면 지속될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까여?

인간의 신체 구조에 대해 잘 알고 잇는 생물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서 알고 싶은 부분인데여.

사실 생활 패턴이 아주 망가져 잇는데여, 야식이 기본이고 그 양도 매우 많은 편이에여,

과자는 기본이고 라면도 기본에 가깝구여, 라면 안 먹고 대체한다면 피자 햄버거 치킨 강정 탕수육 등으로 대체 대 버리는데여 그러고나면 또 소화시킨다고 늦게 자고 담날 아침 대강 먹고 또 나중에 출출하다가 간식먹고 점심먹고 따 나중에 간식 먹고 저녁 먹고 간식먹고 또 야식먹고

운동은 작심 삼일로 작살낫구여, 몸무게가 좀 마니 나가게 댓는데여.

지금 아직은 갠차는 상태인거 가튼데 지속댓을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지에 대한 의견을 받아보고 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체감상 큰 문제가 느껴지지 않더라도 콜리님이 말씀해주신 식슴관과 수면 패턴이 계속된다면 인체의 생리적, 해부적 시스템 전반에 기능저하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야식 후 바로 누우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고 만성 염증으로 인한 역류석 식도염 가능성이 있고, 잦은 간식으로 혈당이 계속 높게 유지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 남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간에 중성지방으로 축적되어 간 기능 저하와 간염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장기 사이에 쌓인 내장지방은 염증 물질을 분비해 전신 혈관 손상을 불러올 수 있고, 고나트륨/고지방으로 인한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등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면장애 및 뇌기능 저하, 식욕조절의 어려움,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 기초대사량 감소 등 신체 전반의 기본적인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콜리님의 다양한 질문을 봤었는데, 무리한 운동보다 취침 전 4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12시간 제한적 식사 같은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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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이런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오래 지속되면 단순 체중 증가를 넘어 복부비만, 지방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야식과 고열량, 고염분 음식이 반복되면 위식도 역류나 수면의 질 저하도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 공복혈당 HbA1c, 콜레스테롤, 간수치 등을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생활 패턴을 보면 지금 당장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오랫동안 지속할 경우 대사 건강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생활 패턴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절 시스템이 조금씩 더 많은 일을 하게 되고, 장기간 누적되면서 문제가 나타나는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가장 먼저 영향을 받기 쉬운 것이 에너지 대사인데요, 야식, 과자, 라면, 피자나 치킨, 햄버거처럼 열량이 높고 지방과 정제 탄수화물,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하루 동안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섭취하는 에너지가 많아지기 쉽습니다. 남는 에너지는 주로 지방 형태로 저장되고, 특히 복부 내장지방이 증가하기 쉬워집니다.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단순히 배가 나오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데요, 지방조직은 단순한 저장고가 아니라 여러 신호물질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처럼 작용합니다.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염증성 신호가 증가하고 인슐린의 작용이 점차 둔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그러면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췌장의 β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것으로 혈당을 정상 범위에 유지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실제로는 몸에 대사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도 혈액검사에서는 한동안 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후 인슐린 저항성이 더 심해지고 췌장이 이를 충분히 보상하지 못하게 되면 공복혈당이나 당화혈색소가 상승하면서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때 운동 부족이 더해지면 문제가 커지는데요, 근육은 우리 몸에서 상당한 양의 포도당을 사용하는 조직인데, 근육 활동이 줄어들면 식사 후 혈액 속 포도당을 처리하는 능력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열량 식사 + 운동 부족 + 체중 증가는 서로 영향을 주면서 대사 이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야식과 늦은 수면도 별개의 문제인데요, 우리 몸에는 일주기 리듬이 있어서 뇌뿐만 아니라 간이나 췌장, 지방조직, 근육에도 시간 정보를 조절하는 생체시계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낮에는 음식 섭취와 활동에 적합하도록 대사가 조절되고, 밤에는 휴식과 회복에 적합한 방향으로 바뀝니다. 그런데 밤늦게 많은 음식을 먹고 바로 잠드는 생활이 반복되면 몸은 밤인데 소화·대사는 계속 낮처럼 일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며, 특히 늦은 시간의 고열량 식사는 체중 증가와 혈당과 지질 대사 이상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