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시의 인구 소멸이 국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지방 도시가 인구가 상당히 줄어든다면
그 지자체에 어느정도 지출은 될 것이나 세수확보 등이
어려워 지방재정 등이 더욱더 어려워져 사회적 비용이 엄청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방도시소멸은 일반적으로 다른 대도시에 비해 경제적인 발전이 늦거나 없는 지방도시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기능론과 갈등론의 입장에서 서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방도시의 인구 소멸은 불평등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발전과 대비해 지방도시는 쇠락을 겪게 되며, 이에 기인하는 자금 이탈 이외에도 집값 상승, 출산율 감소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초래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방도시의 인구 감소는 곧 서울에 인구가 집중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럼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은 상승하게 되고 지방의 부동산은 크게 하락하게 되면서 지방 도시들의 몰락이 이어지게 될 수 있어요. 그럼 수도권 집 값 상승으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율이 높아지게 되고 수도권에 사는 이들은 상승한 부동산에 의해서 주택 구입에 대한 의지가 사라지면서 저출산으로까지 이어질 사회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방 도시의 인구감소는 지역 기업들의 근로 인력 부족 문제가 우선 발생할 것이고 결국 기업의 생산성을 떨어지고 높은 임금을 주고 근로자를 채용하려 할 것입니다. 결국에는 기업이 이전하거나 문을 닫는 상황을 만들 것입니다. 또한 지역 근로자 감소는 곧 소비자 감소를 뜻함으로 지역 상권 경제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지역상권이 쇠퇴하게 되고 지역 소공상인까지 타지역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방자치로의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중앙정부가 지방정부 까지 재정을 챙겨줘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게 됩니다.
현재도 대부분의 지방정부의 자금을 조금이라도 대주고 있지만, 지방이 소멸된다면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지게 되고
모든 행정이 중앙에 몰리게 되면 지방 소멸은 가속화됩니다.
당연히 모든 인구가 수도권에 살 수는 없기 때문에 경쟁도 심화되어가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에는 긍정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