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같은 식단 내에서도 밥을 먹을 때 혈당 관리를 위한 순서가 있나요
혈당 조절과 건전한 식탁 문화를 위해서는 잘 짜여진 식단 자체도 중요하지만
먹는 순서도 숙지해야 된다고 들었어요
같은 식단 내에서도 어떤 순서로 식사를 하는 것이 올바른 식사법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실 때, 야채와 채소 위주로 드시고, 그 다음에 단백질 드시며, 그리고 지방...마지막으로 밥 등의 탄수화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탄수화물부터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만,
야채와 채소 등의 섭취..그리고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면 포만감이 많아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도 할 수 없을 뿐더러 혈당 상승이 매우 더디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같은 식단 내에서도 음식을 먹는 순서를 달리하는 것은 탄수화물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추어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혈당 스파이크)을 막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식이섬유(채소), 단백질 및 지방(고기, 생선, 달걀 등), 탄수화물(밥, 면, 빵 등) 순서로 식사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채소 속 식이섬유가 위와 장에 먼저 들어가 그물망 같은 보호막을 형성하고 소화 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나중에 들어오는 탄수화물이 당으로 전환되어 혈액으로 스며드는 속도를 완만하게 만들어 줍니다.
식이섬유(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식사하면 영양소 흡수 속도가 느려져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밥을 먹기 전 채소를 먼저 충분히 씹어 먹는 습관만으로도 포만감이 빨리 찾아와 전체적인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 같은 식단이라도 먹는 순서를 바꾸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며, 올바른 식사법의 포인트는 채소, 지방, 단백질, 복합탄수화물 순으로 섭취를 하는 것입니다.
최우선으로 샐러드, 나물같이 식이섬유가 풍성한 채소류를 드셔야 합니다. 채소의 식이섬유는 소화기관 내에 얇은 벽을 만들어서 이후 들어오는 영양소의 흡수를 늦추고,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줍니다.
채소를 추분히 드신 뒤에는 고기, 생선, 두부, 계란같이 단백질, 지방 반찬을 섭취를 합니다. 단백질, 지방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서 과식을 방지하고 탄수화물이 위에서 장으로 넘어가는 속도를 늦춰줍니다.
이런식으로 채소와 단백질로 위를 어느정도 채운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밥이나 면 같은 탄수화물을 먹습니다. 탄수화물은 소화되면서 포도당으로 변해서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만, 앞서 섭취한 식이섬유와 단백질 덕분에 소화가 지연되면서 혈당 상승 곡선이 더욱 완만해진답니다.
이렇게 먹는 순서만 바꿔주셔도 인슐린 분비 부담도 줄어서 당뇨 예방에다가 체중 관리에도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밥 없이 반찬만 먹는 것이 낯설 수 있어서, 식사 시작 후 첫 10분간은 채소와, 단백질을 좀 드시다가 이후에 밥을 곁들여 먹는 방식으로 천천히 습관을 들여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