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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분실 사고의 책임자는 누구인가요?!

택배를 배달한 사람인지, 택배를 받기로 한 사람이 빨리 챙기지 않아서 부주의함인건지. 누구에게 잘못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아파트 관리 책임인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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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표 변호사입니다.

    택배 배송 중 분실이 이루어졌다면 이는 택배회사측의 과실입니다. 문앞에 택배를 두는 경우에는 고객이 이러한 요청을 하였거나, 동의를 했다는 등의 사정이 있다면 고객이, 그러한 사정이 없다는 택배회사측에서 책임을 부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 앞에 택배를 두고 갔다가 분실하는 사례는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일률적이지 않습니다. 택배를 분실하게 된 경위 관련하여, 택배를 놓아둔 위치가 택배수령자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택배가 어디서, 왜 분실되었는지에 따라서 분실의 책임이 있는 자가 결정됩니다. 말씀하신 사정만으로는 누구에게 어떤 책임이 있는지 왜 분실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분실이 배송 완료 후에 언제 일어났는지에 따라 판단하여야 합니다. 다만 배송이 완료되었고 그에 대해서 입증할 수 있는 사진 등이 있다면 택배사에 책임을 묻긴 어렵고 개인 거주지 앞에 두었으나 사라진 것이라면 아파트 관리소 측에 책임을 묻는 것도 어려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