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부비동염 중이염 전염성이 있나요? 전염가능성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3살 아이가 중이염 콧물 가래 증상으로 약을 한달이상

먹었고 저도 부비동과 비염이 있어서 (콧물 가래 후비루

기침) 약을 복용중인데요

서로 자주만나고 (일주일에 4번) 접촉이 많아요

서로 나으려고 하면 또 심해지고 반복이에요ㅠ

이것도 서로 전염이 돼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이염 자체는 보통 직접 전염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중이염을 일으키는 원인인 감기 바이러스나 세균성 상기도 감염은 가족 간 전파가 매우 흔합니다. 특히 3세 아이는 어린이집, 면역 미성숙, 코를 잘 못 푸는 구조 때문에 감염이 반복되기 쉽고, 보호자도 함께 비염이나 부비동염이 있으면 서로 감염이 이어지는 형태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도 마찬가지로 “축농증 자체”가 옮는다기보다, 그 전 단계인 바이러스 감염이 전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 후 코 점막이 붓고 배출이 막히면서 부비동염이나 중이염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콧물, 기침을 할 때 보호자에게 감기가 옮고, 다시 보호자의 바이러스가 아이에게 전파되는 식의 순환은 실제로 가능합니다.

    특히 가족 내에서 반복될 때는 단순 전염 외에도 다음 요인이 흔합니다. 아이의 아데노이드 비대, 알레르기 비염, 어린이집 노출, 실내 건조, 수면 부족, 미세먼지 노출, 보호자의 만성 비염 등이 같이 영향을 줍니다. 보호자와 아이 둘 다 비염 성향이 있으면 점막이 쉽게 붓고 분비물이 정체돼 회복이 더 늦어집니다.

    예방에서는 손 씻기, 수건 분리, 코 만진 뒤 손 위생, 실내 습도 유지가 기본입니다. 아이 코막힘이 심하면 생리식염수 세척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보호자도 비염 조절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한 달 이상 항생제를 반복적으로 먹는데도 중이염이 계속 재발하면 소아청소년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아데노이드 비대, 삼출성 중이염 여부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