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완강한바다사자135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살이 찌는 정도가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같은 양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살이 잘 찌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체질, 유전, 생활 습관 등 어떤 요소들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건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살이 찌는 정도가 다른 것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억울하지만, 흥미로운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 1. 기초대사량과 2. 신체 조성에 있답니다. 몸에 근육량이 많으면 가만히 숨만 쉬어도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아서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된답니다.
NEAT : 일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몸을 자주 움직이는 비운동성 활동 열생성(NEAT)의 차이도 크답니다. 다리를 떨거나 자주 서 있는 습관만으로도 소모되는 칼로리가 꽤 다르기 때문입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중요한데, 타고난 유전자에 따라서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하는 효율에서 차이가 납니다.
마이크로 바이옴 : 그리고 과학계에서도 자주 회자되는 장내 미생물 환경도 한몫합니다. 장 속에 어떤 박테리아가 사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음식에서 흡수를 하는 칼로리 흡수율 자체가 사람마다 달라지게 됩니다.
결국에 우리가 말하는 체질은 대사 능력, 생활 습관, 유전, 그리고 장내 환경까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서 만들어진 결과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25.28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같은 음식을 먹는데도 어떤 사람은 살이 찌고 어떤 사람은 체중 변화가 거의 없어 보이면 억울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마다 살이 찌는 정도가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기초대사량과 근육량 차이인데요, 근육이 많은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어도 체중이 덜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 유전적인 영향도 있어서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나 지방을 저장하는 방식, 에너지 소비 효율 등에 개인차가 존재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생활습관의 영향이 생각보다 더 큰데요, 평소 걷는 양,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이는 습관, 수면 시간, 스트레스 수준까지도 체중에 영향을 줍니다. 같은 식사를 해도 하루 종일 움직이고 활동량이 많다면 에너지 소비량이 달라질 수 있고, 수면 부족이나 만성 스트레스는 식욕을 증가시키고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호르몬 변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체질과 유전의 영향은 분명히 있지만, 체중 변화는 결국 식습관과 활동량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불리한 사람도 꾸준한 식습관 관리와 운동을 통해 충분히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같은 음식을 먹어도 기초대사량, 근육량, 유전, 활동량, 수면, 스트레스 등의 차이 때문에 살이 찌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고, 체질의 영향은 있지만 생활습관이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니 꾸준히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