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누워서 아빠와 농담 하다 잠들기

어제 밤엔 아들들과 농담하며 코미디언 처럼 서로 웃기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형이나 친구 같은 아빠로 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마트가서 아빠 00산다 하길래 형이라 불러라 했는데...ㅋ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먼저 밤에 아이들과 농담을 하면서 서로 웃고 즐기면서 잠이 들었다는 것만 봐도 이미 아이들과 친한 친구같은 아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의 글을 항상 보고 있으면 요리도 잘해주시고 공부도 가르치고 산책까지 같이 하면서 행복한 가정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계시는 것 같아요. 지금처럼 아이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낼 때는 친구나 형처럼 재밌고 유머러스하게 대해주시고 공부를 하거나 예의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는 단호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너무 친구처럼 형처럼 하면 그 선을 넘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선을 넘지 않도록 해주시구요! 물론 질문자님이 알아서 잘 하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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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웃다가 잠드는 아빠라니,

    이미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계신다고 보입니다.

    형이나 친구 같은 아빠가 되려면 아이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함께 장난치면서 놀되 필요할 때는 든든한 어른이 되어 주세요.

    아이의 관심사에 함께 빠져보고,

    실수했을 때 무조건 혼내기보단 먼저 이유를 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친구처럼 편안하면서도 지켜야 할 약속과 규칙은 일관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아빠는 잘 놀아주면서도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아빠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친구의 핵심은 동질감과 편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빠가 늘 완벽하고 근엄한 어른으로만 서 있으면 아이는 존경은 할지언정 속마음을 터놓는 친구로는 느끼지 못합니다.

    아빠의 실수담이나 실패담을 이야기해주거나 아이의 유치한 장난에 기꺼이 리액션을 강하게 해주시고, 둘만의 아지트 루틴, 몰래 먹는 간식 등 비밀을 만들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먼저 다가오기 기다리기 보다는 아빠가 먼저 가벼운 장난이나 짓궂은 농담을 던져 보세요.

    그리고 어른이라고 완벽한 모습을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인정하고 실수도 인정할 때 아이들은 아빠를 권위적인 존재가 아니라 마음이 통하는 멋진 형으로 느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려주셨네요~

    글을 읽어보니 요즘에도 여전히 사랑하는 아이들이랑 함꼐

    같이 매일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잠이 드시나 보네요ㅎㅎ

    부자지간 끼리 같이 주무시고, 또 오손도손 잘 지내시는 거 같아서

    일단 글만 보아도 너무 부럽고 보기가 좋아보인단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 주시고, 또 아이들하고도 관계가 가깝다보니

    아이들한테 어렵거나 진중한 아빠가 아닌.. 친구같은 아빠나

    친한 형 같은? 그런 아빠가 되고싶은 마음이 드시는 거 같아요~

    특히 또 아이들이랑 마트에 갔을 때 아이가 "아빠 이거 산다" 하니까

    "아빠 말고 형이라 불러라" 하고 재치있게 받아신 것도 보면은

    아무 아빠나 하실 수 있는 유머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ㅎㅎ

    이런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당연히 재미있어 했을테고

    아이들이 왜 평소에 아빠를 많이 좋아했는지 알 거 같기도 해요~

    아무쪼록 지금처럼 아이들이랑 밤에 잠들기 전에 누워서 아이들과

    서로 재미있게 이야기 하면서 잠드시는 하루하루 일상들은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도 분명히 소중한 추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싶다고 하셨는데, 제가볼떄는 지금도 충분히

    친구같이 편안한 아빠로 지내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아이들이랑 밤에 함께 이야기하면서 같이 잠들어 주시고

    또 아이들한테 다정다감하게 잘 대해주시고, 가끔가다 아이들에게

    농담도 해주시면서 지금처럼 잘 유지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다만, 친구같은 아빠랑 또 함부로 대해도되는 아빠는 분명히 다른 것이니

    아이들이 편하단 이유로 함부로 선만 넘지않도록 잘 기준만 두신다면

    저는 지금처럼 게속 보내셔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아이들에게는 평생 친구 같은 아빠로 기억될 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이나 친구 같은 아빠가 되려면 함꼐 장난치고, 아이의 이야기를 판단없이 들어주며, 사소한 일에도 같이 웃어주세요. 다만 훈육할떄는 아빠의 기준을 지키되 감정적으로 혼내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편하게 웃고 떠들수 있으면서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아빠, 그게 가장 멋진 친구 같은 아빠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친구처럼 친구하게 다가가면서

    아이와 거리감을 좁혀가는 것은

    아이의 심리.정서에 긍정적인 부분의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그러나 지나침의 장난은 적정 선의 거리를 알지 못하고 그 적정 선의 넘게 되어

    자칫 안 좋은 행동으로 보여질 수 있음도 큽니다.

    그렇기에 친근하게 편안함을 유지 하면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은 좋지만

    어느 정도의 적정선을 지켜야 함을 가족간의 예의를 지켜야 함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