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에서 전자접촉기의 보조접점을 주접점과 별도로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MCC 제어반에서 전자접촉기를 살펴보면 모터의 전원을 직접 공급하는 주접점 외에도 보조접점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접점이 연결되면 모터가 운전할 수 있는데도 보조접점을 별도로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보조접점은 자기유지 회로나 운전상태 확인에 활용된다고 들었는데, 실제 제어회로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며 접점에 문제가 생기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전자접촉기의 주접점은 모터와 같은 부하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보조접점은 제어회로의 신호 전달과 상태 확인에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기동 버튼을 누른 뒤에도 운전 상태를 유지하는 자기유지 회로를 구성하거나 PLC에 접촉기의 동작 상태를 전달할 때 보조접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조접점에 접촉불량이나 기계적 이상이 발생하면 실제 모터는 운전 중인데 PLC에서는 운전 신호가 들어오지 않거나, 자기유지 회로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상 발생 시 주접점뿐 아니라 보조접점의 도통 상태와 제어회로 배선, PLC 입력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8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대길 전기기능사입니다.

    주접점은 굵은 전기로 모터를 직접 돌리고, 보조접점은 위험한 전기가 제어반으로 들어오지 않게 안전하게 막아주면서 모터가 잘 켜졌는지 컴퓨터에 알려주거나 계속 켜져 있게 붙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기기사입니다.

    전자접촉기의 주접점과 보조접점은 역할이 서로 다릅니다. 주접점은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보조접점은 제어회로의 신호 전달과 운전 상태 확인에 사용이 되죠. 주접점은 모터처럼 큰 전류가 흐르는 부하를 연결하거나 차단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고 보조접점은 상대적으로 작은 전류를 사용하는 제어회로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운전 표시등 점등, PLC 입력신호 전달, 다른 설비와의 연동 및 인터록 회로에도 사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