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된장의 주재료인 콩이 발효되는 과정에 생산되는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들이 항산화 작용으로 아무래도 노화 방지에 어느정도 기여해줄 수 있습니다.
된장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있으며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줍니다. 그리고 멜라노이딘이라는 갈색 색소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서, 지질의 산화를 막고 혈관의 노화를 지연시켜줍니다. 비타민E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노인성 반점(검버섯)예방과 혈액 순환 개선에도 기여해줍니다. 사포닌 같은 경우 과산화지질을 분해해주어 체내의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노인성 질환을 예방해준답니다.
생콩보다는 발효된 된장에서 항산화 기능이 더욱 활성화 된답니다. 발효 과정중에 미생물이 단백질을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으로 분해시켜, 이때 생성이 된 물질들은 항삼과 항노화 효과를 극대화 해준답니다. 된장의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벽을 강화시켜, 노화의 주범인 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된장의 유익 성분들은 열에 비교적 강하고, 찌개로 끓여먹어도 생리 활성 물질이 대부분 유지될 수 있습니다.
된장은 염도가 높으니 채소(호박, 양파)와 두부를 넣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저염 조리법'을 권장드립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