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치원 고민됩니다~~
아이성향은 낯가림이 많고 예민하기도 그래요
붙은 유치원이 5.6.7세 합반인데 장점도 있는거 같더라고요
지금 맞벌이라 국공립어린이집 연장반 다니고 있는데 내년에 등하원도우미 써야될거같고
같은어린이집 친구들이 거의 같은유치원 다 붙어서 등록했다고 하는데
어디가 더 나을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맞벌이 하시며 육아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같은 어린이집 친구들과 유치원을 함께 보내시면 아이들끼리 익숙한 상태라서 유치원생활에 빨리 적응 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낯가림이 많고 예민하다면 아이와 의논을 해서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5~7세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인 놀이중심 누리교육과정 공통으로 편성,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동일합니다.
두 기관의 다른 점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무 부처가 다릅니다. 유치원은 교육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관할합니다.
유치원은 유치원정교사 자격을 갖춘 교사가,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자격을 갖춘 교사가 담당을 합니다.
유치원의 교육 연령은 만3세~만5세, 어린이집의 보육 연령은 만0세~만5세입니다.
이 정도의 차이점이 있으나 2025년부터 유보통합(유치원, 어린이집 통합)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보통합은 관할하는 부처가 일원화된다는 의미입니다.
낮은 연령 입장에서는 혼합반의 장점이 많지만,
연령이 높은 아이가 낮은 아이들과 혼합반에 구성되어 있다면 그것이 꼭 장점이 되지만은 않습니다.
아무쪼록 아이의 성향, 아이의 의견, 혼합반의 장단점을 잘 고려해서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이 낯가림이 심한경우라면 친구를 사귀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어린이집 친구들이 다니는 유치원을 보내시는 것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정에 환경에 맞추어보내는것이 좋습니다
기존 친구들과 같이 가는것도 나쁜것은 아니나
가정환경상 그러한것이 어렵다면 오히려 아이에게는 이러한것이 부담으로 작용할수도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이 낯가림이 심하다 라고 한다면 새로운 곳에 가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존에 다니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이 좋기에 하겠지만 같은 어린이집 친구들이 같은 유치원에 붙었다 라고 한다면 우선은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선택 입니다. 아이와 다니고 싶어하는 곳에 보내주시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누리과정은 똑같기 때문에 교육적인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부가 직장을 다 다닌다면 아무래도 늦게까지 보육이 가능한 어린이집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치원은 상대적으로 하원이 짧은 게 단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치원이 5.6,7세 통합반이면 아이가 적응하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연령별로 된 반이 있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찾아 봐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었기에
유치원에 보내시는 것이 보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