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잘 때 암막 커튼 쳐서 완전히 깜깜하게 하고 자는 게 숙면에 무조건 좋나요?

요즘 잠을 자도 피곤하길래 빛을 완전히 차단하려고 방에 암막 커튼을 달았습니다. 확실히 깜깜하니까 잠은 빨리 드는 것 같은데, 아침에 해가 뜨는 걸 전혀 모르는 상태로 알람 소리에만 깨니까 일어날 때 몸이 너무 무겁고 힘들더라고요. 무조건 빛을 다 가리고 자는 게 과학적으로 숙면에 좋은 건지, 아니면 아침 햇빛은 좀 들어오게 해두는 게 나은지 궁금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개인마다 틀릴수도 있지만 빛이 완전히 차단되서 수면을 취하는게 사람 몸에는 좋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자다깨는 사람들도 완전 빛을 차단해서 수면을 취하면 숙면을 취한다고 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7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사람마다 차이가 날 순 있습니다.

    어떤 분은 조금의 노이즈와 빛 등이 있어야 잘 주무시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숙면이 어려우신 분이라면

    완전히 빛을 차단하는 암막 커튼이 있다면

    분명 숙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무조건 방을 100% 깜깜하게 하는 게 모든 사람에게 가장 좋은 건 아닙니다.

    잠들 때는 빛이 적을수록 멜라토닌 분비에 도움이 돼서 수면에 유리한 건 맞아요. 그래서 밤에는 암막 커튼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침에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해가 뜨면서 자연광을 받으면 몸이 "이제 일어날 시간이다"라고 인식하면서 생체리듬이 맞춰지는데, 암막 커튼으로 아침 햇빛까지 완전히 막아버리면 알람 소리에 억지로 깨는 느낌이 강해져서 더 무겁고 피곤하게 느끼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잠은 빨리 드는데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면 밤에는 암막 커튼을 사용하되, 기상 시간에 맞춰 햇빛이 조금 들어오게 하거나 커튼을 살짝 열어두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밤에는 어둡게, 아침에는 밝게라는 자연스러운 리듬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본인 몸 상태에 맞게 조절해 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암막 커튼을 완전히 치고 잤을 때보다 아침 햇빛이 조금 들어오게 했을 때 훨씬 개운하게 일어난 적이 많았습니다.

  • 그거는 본인의 수면 습관과 맞춰야할거 같습니다.

    새벽 잠이 길어야한다면 꼭 커튼이 필요하죠.

    아님 아침 일찍 일어나야한다면 필요없겠죠

  • 알람을 설정해놓는게 제일 좋은 벙법이에요.

    숙면을 취하고 충분하면

    약간의 알람소음은 충분히 견뎌내지드라구요.

    짜증도 별로 안나구요.

  •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잠들 때는 완전한 어둠이 좋지만, 깰 때는 햇빛을 받는 것이 과학적으로 가장 좋습니다. 현재 겪으시는 아침의 피로감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밤에 잠들 때 (암막 효과): 빛이 완벽히 차단되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활발히 분비되어 빠르게 깊은 잠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아침에 깰 때 (문제 발생): 인간의 몸은 아침 햇빛을 인지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해 잠을 깨우고 에너지를 냅니다. 하지만 암막 커튼으로 인해 시각 세포가 빛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면, 몸은 여전히 밤인 줄 착각하여 수면 상태를 유지하려 합니다. 이 때문에 알람을 듣고 억지로 깨면 몸이 무겁고 피로한 **'수면 관성'**이 길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