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즐거운가오리188
소라 종류들의 내장은 왜 먹지말라는 건가요?
소라를 삶아서 먹을 때
내장이 달린 부분은 먹지말라고 하던데
내장부위는 왜 먹지말라는 건가요?
다른 해산물들은 오히려 내장을 따로 팔기도 하는데 소라는 왜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소라는 쫄깃한 식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해산물이지만, 소라 종류의 내장 부위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일부 소라의 내장 부위에 테트라민이라는 신경독이 들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테트라민은 소라의 침샘 부위에 존재하는 독성 물질로, 사람에 따라 섭취 후 구토, 어지러움, 두통, 복통, 시야흐림, 심한 경우 신경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문제는 이 독소가 가열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소라를 삶거나 익힌다고 해서 내장 부위가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반면 다른 해산물의 내장은 먹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새우 내장, 생선 알아니 간 등은 종류에 따라 식용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소라는 종류와 부위에 따라 독성 성분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라를 드실 때는 검은색이나 녹색을 띠는 내장 부위, 특히 끝부분의 침샘 부위는 제거하고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자연산 소라는 채취 지역이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야생에서 직접 잡은 소라는 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소라 내장을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일부 소라 내장에 포함될 수 있는 신경독 때문이며, 익혀도 안전성이 완전히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제거하고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소라 살 위주로 드시면서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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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소라의 내장 부위에는 ‘테트라민’이라는 독소와 쓴맛을 내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아, 섭취 시 어지럼증, 구토, 복통, 시야 흐림 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해산물과 달리 소라 내장은 배설물과 독소가 집중되는 부위라 안전을 위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독소 위험: 내장에 포함된 테트라민은 강력한 신경 독소로, 조리 후에도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큽니다.
손질 방법: 소라를 드실 때는 반드시 내장과 함께 쓴맛이 나는 침샘(하얀 덩어리)을 완전히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드셔야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소라를 드실 떄 내장과 그 주변 부위를 먹지 말라고 하는 큰 이유는 바로 테트라민이라는 자연 독소 떄문이랍니다.
육식성 소라인 참소라나 삐뚤이소라 등의 침샘(타액선)에는 이 독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섭취할 경우 심한 어지럼증, 구토, 시각 장애를 일으키면서 보통 소라 독에 취한다고 표현하는 신경 독성 증상을 겪게 됩니다. 전복이나 대게 같은 다른 해산물은 내장의 고소한 맛을 즐기기도 하지만 소라는 다릅니다
소라의 거무스름한 내장(중장선) 자체도 쓴맛이 강하고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서 피하는 것이 좋겠으나, 더 위험한 것은 살과 내장 경계에 있는 하얗고 둥근 두 개의 침샘입니다. 특히나 이 테트라민 독소는 열에 상당히 강해서 펄펄 끓는 물에 삶거나 불에 구워도 절대 파괴되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조리법과 상관없이 섭취 전 반드시 물리적으로 잘라내야만 합니다. 모든 소라에 독이 있는 것은 아니며 뿔소라같은 초식성 소라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나, 일반인이 이를 외관만으로 완벽하게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게 소라를 즐기시려면, 잘 삶아 껍질에서 살을 빼낸 후 반으로 갈라서 콩알만 한 하얀 타액선을 확실히 떼어내고 배탈이 나기 쉬운 짙은 색의 내장 끝부분도 함께 버린 뒤 쫄깃한 살코기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