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조커피(보리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커피 느낌이 꽤 나는 편입니다.
특히 산미가 거의 없고, 보리를 볶은 향 때문에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 강해서 산미 있는 원두를 싫어하는 분들은 오히려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 커피 특유의 쌉쌀함은 약함
* 묵직한 바디감이 적음
* 고소한 보리차와 연한 아메리카노의 중간 느낌
* 카페인이 없어 자극이 거의 없음
평소 다크 로스팅된 고소한 아메리카노를 즐기신다면 처음에는 “커피랑은 좀 다르네?“라고 느낄 수 있지만, 며칠 마시다 보면 구수한 매력 때문에 계속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카페인을 줄이는 목적이라면 오르조커피는 꽤 괜찮은 선택입니다. 처음에는 진하게 타서 드시면 커피와 더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