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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짱
유희짱21.02.24

과민성대장염이 있는데 생활속에서 싶게 실천할수 있는 식이요법 있을까요?

평소 장이 예민해서 음식을 잘못 먹으면 가스가 잘 차고 화장실 가는것도 좀 힘든 편입니다. 음식을 가려서 먹고는 있지만 제가 또 편식이 심한 편이라 조심하다가도 한번씩 끼니도 거르고 하면 즉각 장이 불편해 집니다. 이런 예민한 장에도 좋은 음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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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2.25

    저도 근 10년을 과민성 대장증후군 떄문에 정말 정말 고생해서 그 마음 극히 공감합니다.

    정말 힘들죠... 여행다니기도 힘들고 고속버스 시외버스 타는게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그렇습니다.

    영화관도 일부러 가장 뒷쪽 출구 가까운 자리에 앉고요.

    솔직히 말해서 가장 효과를 본 것은 샐러드입니다. 고기 쌀밥 거의 안먹고 샐러드만

    올리브유 드레싱으로 닭가슴살하고 먹을 때는 그래도 속이 편안했습니다.

    그런데 오래 하기는 물리더라고요.

    그래요 섬유질 많은 야채, 야채 중에서도 너무 강하지 않은 야채로 어린잎 채소나

    샐러드용 채소 드시면 좋습니다.


  • 저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데 특히 겨울에는 심하게 느껴져요

    편식도 편식이지만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현대인이 모두 가지고있어서 없애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거나 고양이자세요가 팔굽혀펴기 플랭크 같은 운동으로 가스를 빼내고 건강한 습관을 가진다면 그래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거에요ㅠ!!

    음식으로는 따뜻한 물 자주 마시고 양배추즙 사서 하루에 예민한 날엔 두세개씩 먹었고.. 고기류보다는 식이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좀 많이 먹었습니당

    브로콜리도 좋다고 들었어요!!

    아 그리고 화장실 가는 거 참게 되면 더 안 좋았던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저도 과민성 장염이 있는데요! 유산균 챙겨먹고 나서부터는 화장실을 가는 횟수도 일정해지고 무엇보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도 배가 많이 아프지 않다는 점입니다! 양배추즙이나 뭐 다른 것들을 먹어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유산균을 가장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요즘 좋은게 많이나오니까 한번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 급성장염의 초기 1-2일은 금을 한다. 단지 설사가 심할 때는 탈수증 방지를 위해 수분의 보급에 주의한다(포도당, 생리식염수의 정맥주사, 보리차, 과즙, 이온 음료 등) 증상이 좋아지면 흰 미음, 야채 스프의 국물로부터 서서히 반유동식으로 이행한다. 부식에는 섬유가 적은 야채, 지방분이 적은 천살생선, 반숙딴으로 시작해서 증상의 회복과 더불어 차례로 품종을 늘린다.
    우유는 환자의 식습관과 증상에 따라 제한할 필요가 있다. 만성 장염일 때에도 정장제, 소화효소제를 사용하는데 식이요법이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
    식이요법핵 원칙은 (1) 장점막에 기제적 ․ 화학적 ․ 온열적 자극을 피할 것, (2) 식사시
    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잘 법으며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할 것, (3) 영양가가 높고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식품을 택할 것, (4) 양질의 단백질, vitamin, 무기질의 섭취에 유의할 것, (5) 장기간 설사가 계속되면 영양저하를 초래하게 되므로 너무 엄격한 식사제한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6) 조리시 조미를 약하게 하고 되도록 가열조리가 좋으며 복부의 보온에도 신경을 쓰도록 한다(아래의 표 참고).


  • 타히보라는 꽃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타히보는 남미 브라질 아마존 강 유역에서
    주로 자생하는 붉은 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타히보는 고대 잉카시대 때부터
    ‘신이 내린 은총’이라 불리면서 수목차 및
    약용 등 전통적으로 사용해 왔어요.
    남미에서는 전통적으로 타히보 나무의
    내부 수피를 각종 암이나 대장염,
    호흡기 질환, 세균감염, 발열 및
    순환기 장애, 종기, 기생충 치료 등
    다양한 질병 관리에 이용되는
    천연 약재로 사용해 왔습니다.

    현대에 들어 타히보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과학적인 연구들을 통해
    면역력 향상, 항염증, 진통,
    향균, 항산화 등 타히보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음이 입증 되었어요.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서

    면역력 향상, 항염증, 진통, 항균, 항산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저온 고압 추출 타히보’가 대장염 치료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 섭취, 식사 시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고 자극성이 심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과식을 하지 않고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음식

    유산균, 당근, 고구마, 감자, 토미토, 바나나 등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안좋은 음식

    술, 유제품, 카페인음료, 과일주스, 발효가 잘 되는 음식류 등


  • 저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이였어요. 어딜 놀러가도 고속도로 휴게소는 꼭 들러야 할정도로 심각했죠.

    버스타면 항상 참고 탈 정도였어요. 게다가 저는 짜장면, 고구마, 계란, 쫄면, 냉면, 아이스크림, 우유, 버터, 치즈는 아예 먹지도 못했어요 먹으면 채하고 배탈이 날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가 아는 지인분 통해서 알게된건데 한의원가보라고 해서 갔는데 한의원 선생님이 진맥 짚어보시고

    채질 식사해야한다고. 나한테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구요.

    그래서 저는 채질 식사를 하고 있고 매일 하루에 한번 프로바이오틱스!! 를 꼭 챙겨먹습니다.

    게다가 저는 치즈, 버터, 콜라, 초콜릿, 카페인음료(커피 등) 다 끊었어요. 과자도 잘 안먹구요

    그러다보니 좀 좋아졌어요.


  • 안녕하세요? 과민성 대장을 저도 오래동안 앓고 있어서 많이 공감이 가네요.

    저는 과민성 대장을 따듯한 홍삼차로 해결하였습니다. 홍삼에는 따듯한 성분이 있어서 그것을 닳여 먹으면 설사가 멈추더라구요. 주로 시중에 판매하는 정관장 홍삼 진액을 애용했습니다. 추가로 최근에는 상황버섯을 닳여서 장복중에 있는데 장건강에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